의성군, 도 저탄소생활실천운동·시군 홈페이지 평가 최우수

‘경상북도 저탄소생활실천운동, 시군 홈페이지 웹 접근성·호환성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사진은 투자유치 대상 받고 있는 부시장

경북 의성군이 ‘2015년 경상북도 저탄소생활실천운동’과 ‘2015년 시군 홈페이지 웹 접근 성·호환성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저탄소생활실천운동은 군이 2015년을 아름답고 깨끗한 저탄소녹색도시를 만드는 원년으로 삼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의성에 꽃바람을 일으킨 환경콘테스트 등 11개 단체가 앞장 서서 의성 시가지에 꽃을 심고 환경정화를 하는 등 관주도가 아닌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룬 성과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은 만경강산나루길 걷기대회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밀면 낙정리에 녹 색길로 조성된 길을 걸으며 자연의 소중함과 저탄소생활실천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행사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고, 또한 저탄소생활실천에 앞장설 그린리더 교육을 초급80명 중급8명 고급1명을 수료시켰으며

특히 저탄소명절보내기 캠페인, 온실가스 줄이기 교육과 홍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 응하기 위한 온실가스감축 서명 등 다양한 온실가스감축 시책 등을 추진해 온 것으로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점점 기온이 올라가고 기후가 변화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저 탄소생활의 실천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모두가 힘을 합쳐 저탄소생활을 실천할 것을 당부 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더 노력해 나가자”며 격려했다.

시군 홈페이지 웹 접근성·호환성 평가 ‘최우수 홈페이지’선정은 도가 시·군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홈페이지의 품질 향상을 이끌어내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평가로 하반기에 실시한 2번의 평가 자료를 합산해 선정한다.

군은 그동안 군민의 정보접근성 강화를 위해 꾸준히 홈페이지 개편을 시행해왔다. 특히 '13년도에 시행한 개편에서 변화하는 모바일·인터넷 사용 환경에 따라 사용자가 어떠한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는 반응형 웹 기술을 자치단체 대표홈페이지에 선도적으로 적용했으며, ActiveX 사용 배제, 웹 호환성 기준 준수 등 서비스 이용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전했다.

의성군 총무과장은 “그동안 정보소외계층의 이용활성화를 위해 웹 접근성 인증과 이용환경의 차별을 없애기 위한 웹 표준 준수 노력에 대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이용자들이 제약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서비스 품질 유지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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