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용역 보고회 개최

 

 

경북 구미시가 시민 행복지수뿐 아니라 도시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유관기관 단체 및 안전재난네트워크 회원, 공무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상분석시스템 개발 및 공인사업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민안전처 안전혁신마스터플랜과 국제안전도시 사업의 연계추진 방안, 지역사회 연령별 손상규모와 원인을 분석해 손상예방 우선순위 선정, 안전증진 프로그램 제안,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중장기 추진계획 및 방향 등에 대해 제시됐다.

 

시는 연구용역 최종결과를 토대로 시민들이 보다 더 안전한 생활을 지향하고, 사고와 손상을 줄이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안전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2016년에는 공인기준에 맞춰 공인사업 실적심사를 준비해 하반기 공인도시 신청, 공인센터 현지실사 등을 거쳐 2017년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구미 조성을 시정모토로 시민 행복지수뿐 아니라 도시경쟁력도 높여나가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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