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영양군 자원봉사대축제 개최

 

 

경북 영양군이 올 한해 지역발전과 자원봉사에 앞장서온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화합의 장을 열었다.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권영일)는 지난 4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제5회 영양군자원봉사대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자원봉사대축제에는 권영택 영양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온 자원봉사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우수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 시상, 지역주민들의 문화공연, 자원봉사 활동사진 전시, 행운권 추첨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한편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는 현재 4천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있으며, 전문자원봉사단 운영을 통해 장수사진 및 이미용서비스, 제빵 및 도시락 배달 사업, 청소년 벽화 봉사단, 행복마을 만들기 등 올 한해 9백여 명의 실인원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인사말에서“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는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준 자원봉사자들은 영양 지역의 가장 소중한 자원이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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