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시설사업소, 2015년 4분기 베스트직원 김복순씨 선발

 

경북 군위군이 고객감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체육시설사업소 무기계약 및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베스트직원 선발을 통한 자긍심 고취에 나섰다.


군위군은 지난달 31일 2015년 4분기 베스트직원에 기간제 근로자 김복순씨를 선정해 수상했다. 김 씨는 평소 밝은 미소로 민원인을 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고, 항상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타직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베스트직원 선정은 군이 연간 10만 명이 넘는 이용객들을 상대하는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직원들의 친절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는 국민체육센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사라온이야기마을 등으로, 시설들을 운영관리 하는 과정에서 보다 나은 고객감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기계약 및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분기마다 베스트직원을 선발해 격려하고 있다.


베스트직원 선정은 직원간 투표로 후보자를 정하고 각 직원대표로 이뤄진 선발위원회에서 후보자들 중 베스트직원을 결정한다. 선발된 직원에게는 베스트직원패와 소정의 시상품을 수여하며 다음 분기까지 국민체육센터 1층 현관에 사진을 게시해 타직원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분기별로 행정서비스 실천을 위한 자기평가를 실시하고 친절의식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섬김행정, 감동행정, 감동민원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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