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수상

 

 

군위군청 정경

▲ 군위군청 정경

경북 군위군이 올 한해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시군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위군은 2일‘2015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시군부문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평가 위원회에 따르면 군은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와 더불어 투자유치의 적극적 활동 및 유치기업 고충처리와 도정협력 등의 과정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했다.


또한 풍백풍력발전단지 조성 투자협정 양해각서(MOU) 체결 및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 특히 풍백풍력발전단지는 내륙지역 전국 최대규모의 풍력단지로 SK D&D(주)에서 군위군 고로면 석산리 일원에 총 사업비 33백억원을 투입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3MW급 풍력발전기 33기를 설치하고


풍력발전단지 내 총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홍보관을 설치하고 일대를 공원화활 계획으로, 관광자원으로서도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군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해 현대중공업을 상대로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고로면 일대에 400억원 규모로 신규투자 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군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미국, 유럽연합에 이은 최근 중국까지 세계 3대 경제권과의 FTA를 체결하는 등 국제적 산업 환경이 글로벌로 변해가고 있어 군위의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 홍보와 함께 투자유치 시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지역 내 농공단지 및 중소기업 대표들에게도 지자체와 업체간 상생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협력을 요청하고 더불어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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