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 시험 준비한는 학생들의 야식 배달

 

금오공과대학교 김영식 총장이 기말고사 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일일산타 건강도우미에 나서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지난 10일 저녁 금오공대 김영식 총장을 비롯해 본부보직교수,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에게 야식을 제공하며 필승을 기원했다.


이날 학생들에게 전달된 야식은 학교에서 직접 만든 수제 한우버거로, 금오공대 생활협동조합(이사장 방대석) 측이 12백명분을 준비한 것으로 전했다.


금오공대는 매학기 기말고사 때마다 사제 간 정을 나누기 위해 이 행사를 7년째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초롱(화학소재융합학부, 2학년) 학생은 “산타복장을 하고 직접 하나하나 재료를 준비해 만들어 준 총장님과 교수님들의 정성이 느껴져 정말 잊지 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좋은 캠퍼스 추억을 안겨준 교직원들과 감사의 인사를 나눴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