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종로구에서 집수리 봉사활동 전개

 

포스코 권오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저소득층 가정 2곳을 직접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포스코 제공)

▲ 포스코 권오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저소득층 가정 2곳을 직접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포스코 제공)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추운날씨로 저소득 가구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포스코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랑나눔 실천으로 따스한 온기를 전했다.


지난 12일 포스코 권오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저소득층 가정 2곳을 직접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포스코 임직원들은 도배, 장판·창호교체, 내벽 단열 작업과 낡고 훼손이 심한 싱크대, 가구, 전자제품 등을 교체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희망을 전달했다.

 

 

권오준 회장은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도움의 손길을 보태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꾸준히 실천하는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저소득층 가정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난 97년 포항에서부터 실시해 현재 전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 임직원들의 인당 연평균 봉사시간은 30시간에 이르며, 포스코 나눔재단에 급여의 1%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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