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화합 및 마을발전매개체 역할 기대

 

 

경북 김천시가 고래실 마을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과 지역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다목적 광장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주민화합과 마을발전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는 2일 고래실마을회관 다목적광장 준공식 및 도로개통식이 고래실번영회 주관으로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보생 시장, 이선명·박희주·나영민 시의원, 최원명 김천농협조합장, 황상연 새누리김천시당 사무국장 등 내빈과 김종철 단체장협의회장, 김영식 통장협의회장, 최동원 발전협의회장, 김장록 방위협의회장, 서석환 자연보호협의회장, 홍순용 통장 비롯한 대곡동 기관단체장 등이 참설하 가운데 진행됐다.


고래실 마을회관은 2001년에 지어졌으나, 그동안 마을회관 앞 공간이 협소해 마을대소사를 치르기에 많은 불편이 따랐다. 이에 김천시는 주민들의 요청을 수렴해 총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10월 다목적광장 사업을 마무리했다.


고래실다목적광장은 앞으로 마을의 대소사에 여가활동과 만남의 광장으로 활용될 것이다. 명절에는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주차장으로 활용되면서 주민화합과 마을발전의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이번 완공된 부곡동 미주아파트 옆 115m 도로개설 구간은 미개발 막다른 길로 주민들의 불편이 있던 곳으로 총공사비 8억 3천만원을 들여 지난 5월 착공해 같은 해 11월 마무리됐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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