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한 해 동안의 노고·격려 및 정보교류 소통·화합의 장 열어

 

 

경북 문경시 여성농업인들이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정보교류를 위한 소통·화합의 장을 열었다.

 


한국여성농업인문경시연합회(회장 박인순)는 지난 8일 여성농업인 회원 화합과 올바른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여성농업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문경농업 발전을 위한 역할을 찾고자 ‘2015년 문경시 여성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여성이 미래다!”란 주제로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회원들의 숨은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화합 잔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이날 여성농업인들은 가사와 농업노동에서 잠시 해방돼 영농현장의 피로를 풀고 또 내년 농사를 활기차게 준비하는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박인순 회장은 대회사에서 “어려운 농업여건 극복에 여성농업인들이 분발 할 것”을 약속했다.


고윤환 시장은 축사에서 “여성농업인들의 지위 향상을 위한 많은 지원 약속과 더불어 지역 리더로써의 여성농업인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문경시여성농업인연합회는 지난1996년 중앙연합회 창립을 계기로 1999년 설립됐다. 현재 250여명의 회원이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끈기로 농업경영의 합리화와 향토문화 계승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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