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


경북 문경시가 지역 맞춤형 복지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문경을 만들기 위한 민·관 협력체제 강화에 나섰다.


문경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따라‘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를 전면 개정하고, 기존 위원의 임기종료에 따라 재구성됐다.


시는 기존의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외 14개 읍·면·동까지 확대해 각 분야에서 사회복지 자원의 발굴 및 연계가 활발하게 이뤄지게 한다는 계획으로,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역에서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법인, 단체, 시설의 대표와 실무자를 비롯해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읍면동 단위 협의체 위원 등 총20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한 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해 문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태용 교수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고윤환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문제를 민간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해결하고 복지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통해 해당 대상자 모두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협력을 바란다”면서


“앞으로 민·관 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과 복지공동체 운영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문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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