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보육교직원 안전교육” 실시

 

경북 청도군이 최근 어린이집보육교사의 아동학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학부모와 아이들이 안심 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나섰다. 


청도군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9일 최근 어린이집 아동 안전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군내 보육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2016 보육교직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에 교직원이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심폐소생술과 응급상황 대처법 등으로 진행됐다. 


이승율 군수는 “이번 안전관리교육을 통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해 영·유아의 발달단계 특성을 고려한 보호 및 안전관리 방법을 숙지해 아동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린이집 및 보육교사 스스로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러한 안전교육을 바탕으로 보다 성숙된 보육인으로서의 자질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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