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기부, 가장 착한 선물입니다!”

 

 

경북 문경시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나의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주제로 펼치고 있는 ‘희망2016 나눔 캠페인’의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문경시는 지난 7일 문희아트홀 전정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희망2016 나눔 캠페인’ 현장 모금활동 및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시민, 공무원, 자원봉사자, 문경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원 등 연말연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각 분야의 시민들이 현장모금 활동에 동참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특히 이날 모금현장에는 문경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신윤교((합)건우개발 대표이사)단장의 이웃돕기 성금 5백만원 기탁에 이어,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노춘택(새시대종합건설 대표이사)회장이 3백만원을 기탁해 모금에 활동에 참여한 모든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나눔봉사단과 함께하는 ‘사랑의열매 나눔바자회’를 열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 가능한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바자회 물품들은 시청 사회복지과 직원과 나눔봉사단원이 기부한 총 200여점으로 판매 수익금은 이웃돕기 모금에 전액 기탁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매번 현장모금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사랑의 열매 나눔카에서 여행스케치의 공연을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공연도 보고 소액기부로 나눔을 몸소 실천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성금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읍면동사무소, 방송사 등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사랑의 전화 한통에 성금 2천원을 기부하는 나눔ARS(060-700-0060)으로도 기부할 수 있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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