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새해 시민 안녕·화합 기원 불빛 환하게 밝혀

구미시청 원형화단 새해맞이 트리 점등

 

 

경북 구미시가 새해 시민들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새해맞이 트리에 불을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7일 2015년 한해를 보내며 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고 희망찬 새해 를 밝혀줄 새해맞이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남유진 시장과 김익수 시의회 의장, 상모교회 김승동 목사를 비롯한 구 미시 기독교총연합회 소속 목사, 공무원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시민의 안녕과 연말연 시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전해지길 기원했다.

이날 점등식을 가진 트리는 다가오는 병신년 새해를 맞아 내년 2월 11일까지 시청사 앞 가로수와 함께 환하게 밝히게 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트리의 아름다운 빛이 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사랑과 희망으로 비춰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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