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드림스타트·지역아동센터, 예술페스티벌 개최

 

경북 경산시가 드림스타트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미래의 꿈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희망을 선사했다.

 


경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심성진)는 지난 5일 대구미래대학교 양지관에서 2015년 경산시드림스타트-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예술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날 예술페스티벌은 드림스타트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지난 1년 동안 배운 프로그램의 결실을 여러 후원기관과 자원봉사자들 앞에서 전시·발표하고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전시회는 드림스타트아동의 미술, 원예치료와 드림스타트 부모들의 원예작품들이 참여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연은 봉황지역아동센터의 댄스, 아가페지역아동센터의 댄스, 헤세드지역아동센터의 플롯 합주, 해피스쿨지역아동센터의 마술,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태권무, 황제지역아동센터의 댄스, 초원, 장산, 남천지역아동센터의 오카리나 합주, 대천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의 댄스, 하양지역아동센터의 태권체조, 한사지역아동센터의 기타 합주, 1318해피존경산들꽃지역아동센터의 밴드공연 등 공연마다 큰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특히 참여아동들도 이날 큰 무대에서 의상을 갖춰 입고, 여러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앞에 한껏 기량을 표현할 수 있어 자신감과 큰 포부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기뻐했다.


한편 최영조 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예술페스티벌은 드림스타트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그 의미는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며 “향후 드림스타트와 지역아동센터를 잘 활용한다면 아동들의 미래도 밝고 희망이 보인다.”고 아동들을 격려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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