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윤리도덕 건전생활 실천에 따른 마음가짐’ 특강

영덕군·바르게살기운동영덕군협의회, 건강한 사회 만들기 분위기 조성

 

경북 영덕군이 효와 윤리도덕의 인성 실천을 통한 건강한 사회 풍토 조성에 나섰다.

영덕군과 바르게살기운동영덕군협의회(회장 김영국)는 지난 7일 영덕향교예식장 2층 강당에서 ‘윤리도덕 건전생활 실천에 따른 마음가짐’을 주제로 한동대학교 국제경영대학원 박영근 교수 초청 강연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내유관 기관단체장, 바르게살기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박 교수 강연에서 “화목한 가정 만들기와 학교폭력으로 인한 피해학생을 보호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학교, 가정, 학생본인, 선생님, 학부모가 실질적인 관심을 갖고 학생들을 지켜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폭력근절은 가정과 학교와 사회의 공동책임이다. 올바른 가정교육에서 출발돼야 한다며, 서로의 사랑과 관심만이 행복한 학교, 건강한 사회를 구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영덕군협의회는 이번 강연회를 계기로 이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영해·강구·영덕시장 및 군내 주요 다중집합 장소를 찾아 홍보전단지를 배부하고 ‘화목한 가정만들기 범군민 거리 캠페인’을 실시해 건전한 가정생활이 곧 모든 일의 근본임 홍보하고 군민 모두의 적극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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