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 후원자의 밤 행사 개최

 

 

경북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이 다양한 복지사업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후원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후원자간 관계구축에 나섰다.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4일 군청 강당에서 ‘2015년 희망복지지원단 후원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2년 4월 발족이후 지역에서 연계·발굴된 후원자 150여명과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으로 칠곡군 어름사니 등록 회원인 성악가 진소윤씨가 공연을 통해 행사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1년간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의 사업운영 성과 및 후원 연계실적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후원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백선기 군수는 “지난 4년간 희망복지지원단을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를 제공했다.” 며 “소외된 이웃에게 물품지원뿐만 아니라 희망과 용기까지 심어 준 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의 등불을 밝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공과 민간자원의 협력으로 실시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의 추진성과 및 홍보활동으로 나눔과 후원의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전국 229개 시군구 희망복지지원단 중 10개만 선정되는 우수 지자체에 포함돼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