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까지 문경도자기 우수성 홍보 주제어 공모

 

 

문경전통찻사발축제 도자기 만들기 체험(문경시 제공)

▲ 문경전통찻사발축제 도자기 만들기 체험(문경시 제공)

경북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추진위원회는 지역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2016문경전통찻사발축제 주제어’를 공모한다.

 


주제어는 천년을 이어온 문경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문경의 전통도자기 제작 과정과 관련이 있는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해 대내외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신청은 축제홈페이지(www.sabal21.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주제어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1, 우수1, 장려 2편을 선정해 부상으로 다기세트, 찻사발, 나눔잔 세트를 각각 시상한다.


제18회를 맞는 2016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1999년 시작돼 2005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 2007년 유망축제, 2009년 우수축제, 2012년부터 올해까지4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개최됐다.


전통 찻사발과 문경새재오픈세트장을 활용해 차별화된 축제분위기를 연출한 전국 최고의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다도체험

▲ 외국인 관광객들의 다도체험

 

2015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망댕이가마 불지피는 사기장의 하루’라는 주제로 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서 10일간 개최돼 23만명의 관람객이 방문, 문경의 브랜드를 높이고 257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거둔 바 있다.


한편 2016문경전통찻사발 축제는 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서 2016년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9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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