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 경영비절감 역량강화 교육 및 수료식 열어

 

경북 성주군이 농업인 경영비절감과 역량강화를 위해 ‘농업도 경영!!’ 주제로 추진해 온 ‘2015년 경영비절감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3일 교육을 끝으로 올해 수업을 마감했다.

 


올해 마지막 교육은 37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강소농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과 10% 소득향상 이란 내용으로 진행하고, 교육 후에는 수료식를 가졌다.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과정은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경영개선을 목표로 희망자를 신청받아 기본교육, 심화교육(1박 2일), 후속교육, 경영개선컨설팅 과정 등을 실시해 현재의 경영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문제점과 경영 장점을 스스로 찾아 실천계획을 세우는 농가 참여형 교육이다.


이날 실시한 올해 마지막 교육에서는 현실적인 농업경영 개념의 이해를 바탕으로 미생물전문 농업경영컨설턴트의 지도와 도움으로 친환경 기술교육 및 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한 친환경 제제 제조 실습교육으로 강소농 농가의 역량강화와 농업인 경영비절감 참여형 교육으로 운영했다. 
 
김태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강소농 농업경영체가 실천계획서에 따른 실행과 성과를 확인하고 자율모임체 육성, 경영컨설팅 등을 통해 강소농 농가 상호간에 소통과 공유를 하면서 경영개선으로 소득을 향상시켜 갈수 있도록 하며 강소농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농업경영체의 농장경영 실태 진단은 물론 소득향상 방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현장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경영실천을 당부했다.


성주군은 2011년부터 강소농육성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결과 올해까지 271명을 육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