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제설대책 본격적 가동 완료
경북 성주군이 겨울철 눈 또는 결빙으로 인한 도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설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주군은 14일 겨울철 눈 또는 결빙으로 인한 도로 안전사고 예방 및 통행불편으로 인한 주민피해 예방을 위한 겨울철 제설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군은 군비 2억원을 확보해 제설장비를 대대적으로 보강(덤프트럭15톤 2대 임차, 살포기 7대, 제설용 삽날 2대 구입)하고, 기존 운영중인 제설장비(덤프트럭 15톤 1대, 읍면보유 1톤트럭 10대, 지정 트랙트 24대)에 대해서는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빙방사 309개소 설치, 염화칼슘 180톤을 구입했다.
군 관계자는 제설장비가 보강됨에 따라 폭설시 주요도로(국도, 국지도, 지방도, 군도 이상) 제설구간 128개노선 622Km의 제설작업이 대폭 단축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력제설로 인한 작업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읍면의 농어촌도로, 농로, 마을안길 등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돼 폭설로 인한 주민피해가 최소화 될 전망했다.
김항곤 군수는 현장중심의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빙판길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며, 제설작업에 있어 내집 앞 눈치우기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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