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문화재 “우리집이 달라졌어요” 프로그램 운영
▲ 성주독용산성
성주군은 문화재 활용․체험 프로그램인 “우리집이 달라졌어요” 생생문화재 사업을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총8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6년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사)우리문화유산알림이(주관단체) 가 “우리집이 달라졌어요”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진행하는 사업이다.
도지정문화재 사우당종택(도 문화재자료 제561호)에서 1박2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종 택 사당참배, 밥상머리 교육, 전통놀이, 전통음식 체험, 문화탐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 램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종택 종손, 종부가 직접하는 예절교육 및 밥상머리 교육은 부모와 자녀 관계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부모자녀, 가족단위 참여자들 특히 서울, 수도권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항곤 군수는 “생생문화재 사업이 성주군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 성주의 문화유산과 볼거 리, 특산물 등을 홍보하고, 성주군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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