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편의점·약국 등 5개 업소 업무방해 일삼아
경북 성주에서 영세 업소를 상대로 업무방해를 일삼아 온 동네조폭이 경찰에 검거됐다.
성주경찰서(서장 김종구)는 지역의 다방 등 영세업소를 돌며 행패를 부린 피의자 A씨(58세)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2016년 2월 17일 오전 11시 30분께 성주군 성주읍 소재 ‘00다방’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업주 B씨(여,53세)에게 욕을 하며 행패를 부린 혐의다.
또한 2015년 5월 10일부터 2016년 2월 24일까지 성주읍 내에 있는 다방·편의점·약국 등 5개 업소에서 업무방해(8회)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앞으로도 시민안전과 근린치안 확보를 위해 동네조폭 사범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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