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배달 나눔 봉사활동 전개

 

경북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하성호)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올 겨울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 취약계층 20가구를 선정해 지난 21일부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살활동을 실시한다.


지난 28일에는 청소년봉사단 20명과 함께 예천읍 양촌길 21-7 장애인가정에게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봉사단은 연탄이 한 장이라도 깨지지 않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따뜻한 겨울보내기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행사는 여성의용소방대(회장주인심), 동본1리부녀회(회장주영희), 청소년봉사단(김재수)등 100여명이 참여해 지금까지 48백장의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하성호 이사장은 “이는 단순히 연탄을 나눈 것이 아니라 이웃과 정을 쌓고 사랑을 나누고 있다며,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의 추위를 녹여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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