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부 가장 착한선물’ 나눔켐페인 성금모금 운동 전개

 

 

사진은 통일초석 마련위한 통일나눔펀드 가입 기념촬영(울진군 제공)

▲ 사진은 통일초석 마련위한 통일나눔펀드 가입 기념촬영(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이 ‘나의 기부 가장 착한선물’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1월 23일부터 내년 1월 31까지 70일간  ‘희망 2016 나눔켐페인’ 성금모금 운동을 펼친다.

 


올해 성금모금 목표액은 1억9천5백만원이다. 군은 전 군민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종합복지회관 4층에서 군단위 성금모금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와 더불어 울진읍, 평해읍, 북면, 죽변면, 후포면, 울진연예인협회에서 거리모금행사도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군은 이번 모금행사에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종교단체, 울진군 나눔봉사단 등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군은 관내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과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장학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군은 민간복지 재원확보를 위한 연말 기부문화 조성 및 지역사회 이웃사랑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군청동문에 경관조명(트리)를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4억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현재까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4억7천만원을 지원받아 긴급생계비와 의료비지원, 명절위문, 교복지원 등으로 저소득층 생활안정에 쓰고 있다”고 전하며 “2016년도에도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통해 소외된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희망2016 이웃돕기 성금’은 2016년 1월 31일까지 읍면사무소와 군청 희망나눔과에서 접수한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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