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환경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우수기관’ 선정

 

경북 의성군이 공공하수도사업 투자확대 및 주민서비스 개선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부 ‘2015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의성군은 환경부 ‘2015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9일 경주에서 개최한 ‘16년 하수도 연찬회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인정패 및 포상금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는 하수도법 제69조의 2에 의거 환경부가 전국 공공하수도관리청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 구축 및 운영·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 군은 이번 평가에서 운영인력의 전문성, 주민서비스, 위기 및 안전관리 대응능력, 방류수 수질개선 등 각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이는 군이 그동안 공공하수도 보급률 향상에 힘써 쾌적한 주거환경과 주민 보건위생 증진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총인 및 슬러지처리시설 등 다양한 처리설비 확충으로 철저한 방류수질 관리와 환경정책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풀이했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공공하수도사업에 대한 투자확대 및 주민서비스 개선 등으로 하수도 부문 수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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