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역 주민 의료공백 최소화 만전

 

김주수 의성군수

▲ 김주수 의성군수

경북 의성군보건소가 군민들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야간진료실 운영에 나섰다.


의성군은 야간 진료기관인 공생병원이 병원 사정상 야간진료를 중단함에 따라 2월부터 보건소에서 야간진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간진료는 동부권역 주민들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공중보건의사, 간호사, 행정요원이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료하며, 4월부터는 공중보건의사 2명을 증원 배치되도록 적극 노력해 보건소가 당직의료기관을 운영 할 때까지 계속 진료에 나설 계획이다.


야간진료는 내과진료와 간단한 처치 및 처방전을 발급하고 응급환자는 응급의료기관으로 후송한다. 또한 약사회 협조로 의성읍 소재 당번약국을 오후 10시까지 운영해 투약이 필요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요일별 당번약국은 다음과 같이 운영한다.

 

 

한편 요일에 관계없이 야간(18:00~ 2:00)에는 보건소 진료를 이용하면 되지만, 토요일 및 공휴일 주간에는 의성읍 소재 의료기관(공생의원, 진연합의원, 한길성내과의원 등)을 이용하면 질 좋은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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