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공무원 청백-e 시스템 사용자교육 실시

 

경북 영양군이 공직자들의 자율적 업무추진과정에서 오류를 예방하고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능력 강화에 나섰다.


영양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공무원 청백-e 시스템 사용자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행정자치부에서 도입해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자율적 내부통제제도‘에 대한 안내와 주요내용에 대한 교육과 이와 연계된 행정시스템인 청백-e 시스템 예방행정프로그램 사용자 교육과 공직자 자기진단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의 순으로 진행이 됐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속 공직자들이 보다 자율적으로 업무추진과정에서 나타나는 오류를 예방하고 점검해 대민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속직원들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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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성공 운영 노하우 배우려는 발길 이어져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조직위원장 이현준) 폐막을 하루 앞두고 성공 개최의 노하우를 배우려는 지자체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져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14일 남유진 구미시장 외 시 관계자 10여명이 예천세계곤충엑스포 현장을 찾아 이현준 예천군수와 접견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들은 이날 함께 방문한 가족관람객 60여 명과 곤충주제관, 생명산업대전관, 곤충산업관, 파브르의정원, 곤충놀이관 등 엑스포 행사장 내 다양한 전시, 체험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국제 박람회의 성공 운영 전략 및 운영 노하우를 견학했다.


앞서 오전에는 김대권 부구청장, 김원규 일자리투자단장 등 대구 수성구 관계자 10여 명이 엑스포 현장을 찾아 전시관 관람 및 운영 상황 등을 직접 둘러봤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엑스포 공식 홍보대사이자 인기 웹툰작가인 김풍과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 ‘어린이만화가교실’이 주행사장 내 곤충놀이관 이벤트 존에서 오후 2시부터 약 두 시간 가량 약 250 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크 & 드로잉 쇼’ 진행된 행사는 화려한 곤충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귀엽고 깜찍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김풍이 현장에서 참가자들이 사전에 제출한 곤충 카툰 중 우수작을 골라 심사평을 하며 관람객들과 함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풍이 직접 자신의 작업용 태블릿 PC를 활용, 다양한 곤충 캐릭터를 직접 드로잉하는 카툰 시연을 펼쳐 현장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광복절 연휴를 맞아 엑스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인기 방송인이자 웹툰작가 김풍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예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인 ‘곤충’을 주제로 개최된 엑스포는 경북권 외에도 수도권, 전라권 등 전국 각지의 지자체에서 방문단을 파견하는 등 지역 주최 박람회의 성공 롤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15일 폐막을 앞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세계곤충학회가 인증한 세계 최대 규모의 곤충박람회로 국내·외 희귀곤충을 포함해 총 56종 23만 여 마리의 다양한 곤충을 활용한 다채로운 전시, 체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폐막식은 오후 6시 30분 주행사장인 예천군 공설운동장 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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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한가족 페스티벌’ 참가자 접수

 

경북 칠곡군은 ‘제4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기간중인 10월 2일 칠곡보생태공원에서 ‘지구촌 한가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구촌 한가족 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권의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한반도에 평화 정착을 염원하고 지구촌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부문은 노래, 댄스, 장기자랑 등으로 예심 참가 희망자는 9월 19일까지 군청 세무과나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예심은 9월 24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본선 진출 15개팀은 축제 기간 중인 10월 2일 허참의 사회로 신유, 금잔디, 제이모닝, 정정아 등 유명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권의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화합과 사랑으로 세계평화에 한발 다가가기 위해 마련한 ‘지구촌 한가족 페스티벌’에 평소 노래와 숨은 장기를 갖고 있는 내·외국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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