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사랑 바탕 한 건강하고 밝은 부부상 널리 전파
경북 의성군이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가족 간 사랑으로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뤄온 모범부부를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의성군은 5월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을 맞아 6월 1일 의성군민회관에서 가정의 중심인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부부중심의 행복하고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과 건전한 가정 육성에 기여하고자 관내 거주하는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행복한 부부상 정립에 기여한 모범부부 18쌍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시상은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가정의 행복지수와 건강증진에 기여 하고, 건강한 부모 역할의 모델을 제시한 가정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결혼생활의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김주수 군수는 “부부는 하늘에서 맺어지고 땅에서 완성된다.”면서 “사회의 근간인 가정에서의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밝은 부부상을 널리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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