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8227경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300만 경북도민의 염원인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유치 결의문 채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23개 시·군 의장들이 봉화군에서 개최된 ‘제271차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SK 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지방균형발전에 올인 할 것을 다짐했다.

 

구미시의회는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서재원)가 1월 31일 오전 11시 봉화군에서 개최된 ‘제271차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도내 시군의회 의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SK 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월례회의에서 결의문을 안건으로 상정한 김태근 구미시의회의장은 제안 설명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저해하는 수도권 규제 완화에 결단코 반대하며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를 구미에 유치하여 침체된 경북경제를 살리고 300만 경북도민의 생존권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결의문 채택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도내 시군의회 의장들은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투자유치 필요성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전 도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동안 구미시의회는 120조 규모의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투자 발표 즉시 구미가 최적지임을 확신하고 1월 16일 각계각층의 대표들과 함께 SK하이닉스 구미유치 대책회의를 가졌다. 1월 17일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긴급회의를 통해 의회차원의 대응책을 모색하기도 했다.

 

또한 1월 23일 한국수자원 공사를 방문하여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협조를 구했다. 1월 24일 제2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1월 25일에는 청와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유치의 타당성과 그에 따른 협조를 당부했다. 1월 30일에는 구미 국가5산업단지에서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유치를 위한 ‘희망 2019! 대구경북 시도민 상생경제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구미시의회는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를 반드시 구미에 유치하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모든 의정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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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8179김학동 군수, 설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사진제공 예천군
▲ 사진제공 예천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김학동 군수는 1월 31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극락마을을 비롯한 노인복지시설 등 7개소를 방문해 과일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시설생활자들이 소외감 없이 설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위문하고, 특히 시설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편안한 가운데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모두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경북사회복지모금회는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가정 211가구에 가구당 7만원 총 1,477만 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스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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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8229철도산업 관련 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력

사진제공 김천시
▲ 사진제공 김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1월 29일 정부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정부에서 진행하는 23개 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발표에서 김천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김천~거제 간 남북내륙철도 건설이 핵심사업에 포함됨에 따라 철도산업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발벗고 나섰다.

 

김천시에 따르면 시에는 현재 ㈜다원시스라는 철도차량 제작업체가 있다. 김천시 어모면에 소재하는 이 업체는 서울지하철 7호선 전동차 56량을 2013년에 납품완료 했으며, 현재는 서울지하철 2호선 전동차 200량을 제작 중인 우량기업이다.

 

이 업체에서 납품하는 전동차는 서울지하철을 운행할 만큼 우수성을 검증받은 제품이며, 미얀마에도 전동차 100량을 납품할 계획에 있다.

 

또한 철도차량 부품 및 관련 장치를 제조하는 업체들도 ㈜다원시스 인근 김천1일반산업단지(2단계)에 입주했다. ㈜은성테크, ㈜에이치티엘, ㈜케이에스엠테크 등 기업이 현재 철도차량 관련 부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정부 발표로 시에 소재하는 철도차량 및 관련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들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철도시장은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 건설에 맞춰 철도 관련 기업을 집중 유치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김천시가 철도산업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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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대비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지도 및 집중단속 실시

사진제공 김천시
▲ 사진제공 김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설 차례상에 올라가는 제수용 농산물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단속 강화에 나섰다.

 

김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설 차례상에 올라가는 제수용 농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 및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및 집중단속은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형매장, 전통시장, 도매시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거나 허위로 표시하는 행위, 국내산과 수입산을 혼합하여 함량 비율을 속이거나 국내산으로 위장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단속했다.

 

김천시에 따르면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업소에 대해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원산지 미 표시 2회 이상 위반자와 원산지 거짓 표시 위반자는 이와 더불어 원산지 표시 교육도 추가로 이수할 수 있도록 조취 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김천사무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품목별 원산지 식별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농식품안심이 앱과 농관원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김천시와 합동으로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집중단속 및 원산지 표시 홍보 캠페인도 함께 펼치고 있다.

 

김승균 농관원 김천사무소장은 “농수산물의 원산지 부정유통 방지는 올바른 원산지 표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소비자들도 농수산물을 구입할 때에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원산지가 표시되지 않았거나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된다면 전국어디서나 부정유통신고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충섭 김천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정확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를 통해 소비자들이 제수용 농수산물, 선물용품 등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상인회와 더불어 농수산물의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 전개를 통해 신뢰받는 원산지 표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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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8235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주민설명회 개최

사진제공 군위군
▲ 사진제공 군위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현장 소통행정에 나섰다.

 

이에 군위군은 1월 31일 외량1리(이장 박종윤) 마을회관에서 공사 시행기관인 한국LPG배관망사업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시행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민선7기 김영만 군수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지역의 에너지 사용 환경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군의 역점시책이다.

 

또한 이 사업이 완공되면 기존의 노후 취사용 가스시설의 현대화로 가스 사고에 대한 안전성이 대폭 개선되고 LPG 유통구조 축소로 소비자 가격 인하 혜택을 해당 주민들이 누릴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하고, 군위군과 한국LPG배관망사업단 관계자의 공사 시행에 필요한 사항과 기대효과에 대한 설명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김영만 군수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여 보다 저렴하게 난방과 취사용 LPG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간의 에너지 복지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군정방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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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8240청정지역 유지 위한 구제역 유입 차단 총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공영사업공사는 지난 1월 28일 경기도 안성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위기상황에서 ‘경계’ 단계 발령 조치됨에 따라 오는 2월 2일(4회차)부터 구제역 상황 종료시까지 구제역 유입 방지 및 축산농가 보호를 위해 청도소싸움경기를 긴급 일시 중단하기로 1월 31일 밝혔다.

 

이에 공사는 2월 2일 4회차에 출전 배정된 싸움소의 출전 취소를 통보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공사와 축산농가의 1:1 담당자 연락체계를 통해 구제역 백신 접종 및 항체검사 지도·예찰 강화하는 등 축산농가의 방역차단 동참도 호소했다.

 

또한 경기운영팀장을 구제역 상황실장 전환으로 하고 자체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싸움소관리반, 방역소독반, 언론홍보반, 지원반 총 4개반으로 구성하여, 경기장 자체 방역 소독 및 구제역 상황 모니터링도 면밀히 실시하고 있다.

 

한편 2019 시즌 경기에는 총 338두가 배정되어 있다. 구제역 백신 접종 및 수의사로부터 동물 전염성 질병 확인한 건강진단서를 제출한 싸움소만 청도소싸움경기에 출전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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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유공자회 청도군지회, 2019년 정기총회 개최

사진제공 청도군
▲ 사진제공 청도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25참전유공자 청도군지회(회장 백창종)가 6·25참전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이에 6·25참전유공자 청도군지회는 1월 30일 향군회관에서 박성도 부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보훈단체 회장, 재향군인회 회장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6·25참전유공자회는 참전자의 상호간 친목도모와 자유민주주의 수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6년 창립되어, 6.25바로 알리기 교육, 보훈가족 위문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날 총회에는 사망한 6·25참전유공자의 배우자들도 함께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성도 청도부군수는 “6·25참전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높이 선양하여 유공자들의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며, “참전용사들의 헌신이 후대에 귀감이 되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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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8242안동시, 도산119안전센터 개소식 개최

사진제공 안동시
▲ 사진제공 안동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안동소방서는 1월 31일 도산면 동부리에서 도산 119안전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지역민들의 안전보호에 기여하게 됐다.

 

도산 119안전센터는 도산, 예안, 녹전, 와룡면을 담당하는 센터이다. 이는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

 

이날 개소한 도산 119안전센터 청사는 부지면적 2,816㎡, 연면적 825.67㎡로 철근콘크리트 3층 건물로 조성됐으며, 소방공무원 16명과 의용소방대원 124명이 이용하게 된다.

 

 

 

특히 청사 내부에 대기소와 휴게실 등을 마련하여 근무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차고를 설치해 장비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날 개소식에서 권영세 시장은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 시민들의 안전의식 확립에 최선을 다해 행복 안동 건설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 지역 소방대기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지속적으로 이전부지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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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8243칠곡군 전 공직자,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사진제공 칠곡군
▲ 사진제공 칠곡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군 기자)칠곡군 전 공직자 및 가족들과 기관단체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고 골목상권 살리기에 앞장서기 위해 1월 28일 약목시장을 시작으로 29일 동명시장, 30일 왜관시장 등에서 3일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에 칠곡군 전 공직자들은 1월 28일부터 칠곡사랑상품권을 사용하여 설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을 구입하고,‘칠곡사랑상품권’포인트 특별인상 행사와 더불어 활용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칠곡군은 그동안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칠곡사랑상품권 발행, 칠곡행복론 운영 등의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써왔다.

 

특히 왜관시장 내 숙원사업이었던 왜관시장 내 복합문화공간 건립사업을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백선기 군수는 “서민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전통시장 이용이 지역경제 살리기의 지름길이라며, 전통시장 이용확산에 전 군민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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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14개 시·도지사,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협의체와 수도권 공장총량제 준수 촉구

사진제공 경상북도
▲ 사진제공 경상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지방도 대한민국인 만큼 정부는 지방을 살리기 위해서는 수도권 공장총량제를 반드시 준수해 한다!”

 

1월 31일 국회 정론관에서 14개 비수도권 시도지사와 14개 시도의 지역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협의체가 수도권 공장총량제 준수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공동성명서 발표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명재 국회의원, 장석춘 국회의원,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발표된 공동성명서는 SK하이닉스 지역유치를 위해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이철우 도지사의 노력의 결실로

 

 

 

지난 1월 18일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수도권 공장총량제 준수를 강력히 건의하면서 SK하이닉스 구미 유치에 시동을 걸었고, 1월 22일 영호남시도지사협의회에서도 수도권 공장총량제 준수를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를 이끌어 냈다.

 

1월 23일에는 국회에서 4당 원내대표를 만나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유치를 적극 건의하는 등 발로 뛰면서 비수도권 14개 시도지사와 14개 시도 지역 국회의원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 이번 지역균형발전협의체 명의로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게 됐다.

 

특히 이번 성명서 발표에는 이철우 지사의 제안에 지역균형발전협의체 공동회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명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14개 시도지사와 시도 국회의원의 전원 찬성을 이끌어 냈다.

 

공동성명서 발표는 정부의 지방분권 및 국가균형발전 정책 추진에 비수도권 자치단체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고 있는 현실에서 비수도권 2천 6백만 주민의 목소리를 국정에 관철시키고자 하는 의미가 있다.

 

아울러 공동성명서에는 정부가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의 수도권 입지를 위해 특별물량 공급으로 공장총량제를 풀려고 하는 움직임에 대하여 소멸위기에 처한 지방의 현실을 고려해 국가균형발전을 저해하는 정책을 지양하고, 특히 정부는 어떠한 명분으로도 수도권 공장총량제를 무력화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도록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재정분권과 관련하여 현재 추진 중인 균형발전특별회계 중심의 정부기능 지방이양 시 낙후지역에 대한 지원이라는 균형발전특별회계의 취지를 고려, 반드시 재원도 함께 이양 될 수 있는 방안과 함께 지역상생발전기금 연장 등으로 지역 간 재정격차를 완화하는 방안을 촉구하는 내용도 담았다.

 

SK 하이닉스 구미유치를 위해 노력해 온 이철우 지사는 수도권 공장총량제 준수와 관련해 14개 시도지사와 14개 시도 국회의원들의 전원 찬성을 이끌어 낸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앞으로도 지역이 힘을 모아 지방이 살아날 수 있도록 정부에 비수도권의 목소리를 강력히 전달해 나갈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정부가 수도권 공장총량제를 준수하지 않으면 지역 경제는 붕괴 위기에 처한다. 지방도 대한민국인 만큼 지방을 살리기 위해서는 정부가 수도권 공장총량제를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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