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8249경북 우수상품 ‘설맞이 도청 특판전’성황리 개최

사진제공 경상북도
▲ 사진제공 경상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홍보․판매 촉진을 위해 1월 30일 도청 동락관에서 도청 직원,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2019 경북 우수상품 설맞이 특별판매전’을 개최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특별판매전 행사에는 실라리안, 사이소,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청년창업기업 등 총 60개사가 참여해 총 약 1억원의 매출을 올려 역대 최고 매출을 올렸으며, 지난해 설맞이 특판전에 비해 매출액이 77%나 증가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상대적으로 상권이 부족한 도청 신도시와 인근 시군 주민들에게 도내 중소기업 제품과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수한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도청 직원은 물론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 기업의 우수한 상품이 널리 알려져 기업 매출에 도움이 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한 장을 마련해 내수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매출을 향상시키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인 ‘실라리안’은 우수한 제품․기술력에도 불구하고 인지도 부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경북도가 1997년 처음 브랜드를 개발해 지금까지 브랜드를 키워왔다.

 

특히 올해에는 SNS 홍보 기자단 운영, 홈쇼핑․소셜커머스 판매, 수출유망지역 해외 시장 개척 등 공격적인 국내외 마케팅으로 브랜드 파워를 키우고 기업의 매출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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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8252경산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 체결

사진제공 경산시
▲ 사진제공 경산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지난해 12월 14일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받은 후 1월 31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날 오후 2시 서울 포스트타워 대회실에서 열린 여성친화도시 합동 협약식에는 경기도 의왕시 등 신규 지정을 받은 3개 자치단체와 재지정을 받은 9개 자치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장식 경산부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서에 서명하고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현판을 받았다.

 

 

 

이번 협약으로 경산시는 2023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효력이 유지되며 성 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영역에서 여성가족부와 상호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장식 부시장은 “모든 시정 전반의 사업 계획 수립 및 추진 시 성인지적 관점에서 여성 친화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특히 경산역 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청년문화마을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여성 친화적으로 추진하여 여성친화도시에 걸맞은 경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2월 1일 ‘여성친화도시 재지정’현판 제막식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경산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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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8257경북도 의원들,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며 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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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경상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도의원들이 설 명절 가족과 떨어져 사회복지시설에서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입소자들을 위문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현장 소통행정에 나섰다.

 

1월 31일 칠곡 출신 도의원인 곽경호 교육위원장(칠곡1, 교육위원회)과 김시환 의원(칠곡2, 건설소방위원회), 김명호 의원(안동2, 문화환경위원회), 김하수 도의원(청도1,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박승직 도의원(경주)이 각 지역의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입소자들을 위문하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칠곡군 관내 아동센터와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한 곽경호 교육위원장과 김시환 의원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나눔 실천 및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시설 운영과 관련된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동시 길안면에 위치한 신라요양원(원장 정경선)을 방문한 김명호 의원은 요양원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갖고 시설종사자들의 수고를 격려한 뒤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명절이 되면 더욱 외로워지는 분들이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인 것 같다.”며 “우리가 조금만 더 관심을 갖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한다면 따뜻한 정이 흐르는 지역 사회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또한 “도의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실천과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신라요양원은 2004년 3월 개소하여 50여명의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통증감소와 정서적 지지를 위해 편의시설과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재가노인요양시설인 산동세원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한 김하수 도의원은 센터시설을 살펴보고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불편사항을 청취 한 뒤,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어르신복지를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산동세원노인복지센터는 청도군 동부지역의 어르신들의 주간돌봄 시설로 1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아침에 차량으로 어르신들을 복지센터로 모시고 와서 미술, 공예, 민요교실 등 치매예방 맞춤형 프로그램과 함께 식사, 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오후에 집으로 모셔드리고 있다.

 

경주시 효현동에 위치한 ‘임마누엘 사랑의집’(이사장 신봉희)을 방문한 박승직 의원은 장애인들을 위문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경제가 좋지 않아 복지시설 방문객 발길이 많이 줄었다.”면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소외층에게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지원이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마누엘 사랑의집은 신봉희 이사장이 정부나 자치단체로부터 한푼의 보조없이 32년간 자력으로 운영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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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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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8246이철우 도지사, 울진군에서 시군 현장 첫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 경상북도) 신한울 3‧4호기 건설공사 현장 방문
▲ 사진제공 경상북도) 신한울 3‧4호기 건설공사 현장 방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새바람, 행복경북!’실현을 위한 도정방향을 공유하고 시·군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이에 경상북도는 1월 31일 울진군에서 새해 처음으로 ‘도지사 시군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전찬걸 울진군수, 강석호 국회의원, 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장, 도의원, 울진군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울 3‧4호기 건설공사 현장과 후포 마리나항 개발 현장 등을 방문‧점검하고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과의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신한울 3‧4호기 건설공사 현장에서 이종호 한울원자력본부장으로부터 현재까지 추진상황 등을 설명 듣는 자리에서 지역 관계자들과 함께 신한울 3‧4호기 건설중단에 따른 일자리 감소, 세수 감소, 인구감소, 지역경제 위축 등 직․간접적인 경제적 피해에 대해 토론했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와 원전 피해지역 지원 특별법에 대해 경북 도차원에서 중앙정부에 지원․건의하고 현실적인 보상책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울진 후포 마리나항 개발 현장을 방문해 현재 추진상황 등을 살펴보고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해양레포츠 신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철우 지사는 현장방문을 마친 후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올해 도정 주요현안을 설명하고 새바람 행복경북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경북도와 울진군 현안에 대한 자유토론의 시간을 갖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금 경북의 현실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어렵다. 기업은 기업대로, 상인은 상인대로 못 살겠다 하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있고 아이 울음소리도 잦아들고 있다. 특히 탈원전에 따른 울진경제의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일자리가 줄어들고 사람이 떠나가고 있다.”며

 

“이번 현장간담회에서 나눴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행정에 반영하여 도민이 정말 바라는 도정을 펼쳐나가겠다. 올 한해 환골탈태의 심정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와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도내 곳곳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도민이 원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시·군 현장 간담회를 마련했으며, 이번 울진군을 시작으로 타 시군에서도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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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8259성주군선관위,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현금 등 제공한 입후보예정자 등 2명 고발

사진제공 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
▲ 사진제공 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조합원에게 현금과 음료수를 제공한 입후보예정자가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에 고발했다.

 

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조합원에게 현금과 음료수를 제공한 혐의로 입후보예정자 A씨와 조합원들에게 A씨의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A씨의 지인 B씨를 1월 31일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성주군 관내 농업협동조합 입후보예정자 A씨는 2018년 12.월 말경 다수의 조합원이 있는 게이트볼장을 방문하여 자신의 지지를 호소하면서 현금 30만원을 게이트볼 회장에게 제공한 혐의다.

 

또한 조합원과 관련된 단체 등에 찬조금 명목으로 현금 15만원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또 기부행위제한기간(2018. 9. 21. ~ 선거일) 전 선거운동 목적으로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다수의 조합원에게 총 240만원 상당(7,000병)의 음료수를 제공한 혐의도 있다.

 

A씨의 지인 B씨는 지난해 9월말부터 A씨를 동행하거나 혼자 다니는 방법으로 조합원을 대상으로 A씨의 경력 등을 선전하거나 지지를 호소한 혐의다.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르면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기부행위제한기간 중 기부행위를 할 수 없고, 제58조에는 선거인이나 그 가족 또는 선거인이나 그 가족이 설립·운영하고 있는 기관·단체·시설에 금전·물품·향응을 제공할 수 없다. 같은 법 제24조에 따르면 후보자만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한편 선관위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조합원 등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중대 선거범죄에 대한 단속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고발조치하는 등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하여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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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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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청 공무원 직장협의회, 소통·화합으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

성주군청 공무원직장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사진제공 성주군
▲ 사진제공 성주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청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곽상동)가 직원상호간 소통·화합으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월 30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임원 및 회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개최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직장협의회 주요활동사항 보고, 2018년 결산보고, 2019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 직장협의회 운영 규정 개정 등을 심의 의결했다.

 

성주군청 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지난해 ‘직협다운 직협, 활기찬 직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9기 직장협의회을 출범시켰다.

 

직원상호간 소통과 화합으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공무원한마음 체육대회, 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 축제 부스 운영, 급식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회원들의 권익과 직장협의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한편 곽상동 직장협의회 회장은 이날 정기총회에서“지난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사소한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함께 고민하는 직장협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더 나아가 군민들과 함께하는 직장협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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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나눔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 실현

최영조 경산시장, 설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관계자 격려

사진제공 경산시
▲ 사진제공 경산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가 설 명절 가족과 떨어져 복지시설에서 외롭게 명절을 보내고 있는 입소자들을 위로하고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최영조 시장은 1월 31일 다사랑효마을요양원(노인요양시설) 및 동방실버타운요양원을 찾아 입소자들을 위로하고 입소자를 위해 최선의 노력으로 봉사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한 최영조 시장은 “입소자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하여 자력대피가 어려워 재난 발생 시 위험도가 큰 재난 약자이다.”며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주기적이고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재난에 대비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어 “어렵고 힘든 여건에서 사회로부터 더욱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통해 정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길 희망하며, 이웃과 더불어 행복을 느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희망과 나눔의 도시 경산이 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함께 사랑 나눔을 실천하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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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옥포참외 첫 출하

봄철보다 2~3배 정도 높은 가격에 거래

 

대구 달성군 옥포읍 김희조씨 참외하우스에서 옥포참외가 첫 출하되고 있다. (사진=달성군 제공)
▲ 대구 달성군 옥포읍 김희조씨 참외하우스에서 옥포참외가 첫 출하되고 있다. (사진=달성군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달성군 옥포읍 김희조씨(65세) 참외하우스에서 참외 150박스(1.5톤)가 31일(목) 첫 출하된다고 밝혔다.

 

서울 가락동 공판장에서 10kg들이 1박스에 10만 원 정도에 거래될 예정인데 봄철보다 2~3배 정도 높은 가격이다.

 

옥포참외는 낙동강변의 비옥한 사질충적토와 충분한 일조량이 어우러져 아삭한 식미와 향긋한 풍미로 유명하다. 또한 꿀벌로 수정해 과피가 얇으면서도 아삭하고, 벼농사와 돌려짓기를 하여 토양전염성 병해충과 연작장해를 해결함으로써 친환경적으로 재배하고 있어 더욱 맛이 좋다.

 

달성군 참외는 300여 농가가 250ha정도의 면적을 재배하여 생산량이 연간 8천 톤에 이르며, 지금부터 9월 중순까지 맛볼 수 있으며, 본격 출하되는 3월부터는 달성군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인 참달성쇼핑몰(www.chamdalseong.com/053-668-3200)을 통해 택배로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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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2019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 이색 홍보

화제의 드라마 ‘스카이캐슬’ 인기대사를 홍보 문구로 인용

 

대구 북구청이 설치한 '2019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 홍보 배너. (사진=북구청 제공)
▲ 대구 북구청이 설치한 '2019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 홍보 배너. (사진=북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2019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 홍보를 색 다르게 하고 있다.

 

화제의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인기대사를 홍보문구로 인용, 도로변 가로등 현수기(배너)를 제작·설치해 행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민족대이동이 이루어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사람들에게도 연휴 동안의 이야깃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홍보 문구로는 ‘금호강에 보름달을 들이셔야 합니다. 어머니!’, ‘어마마? 금호강에 보름달이?’ 등으로 드라마 스카이 캐슬의 인기대사를 패러디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시선을 끄는 재치 있는 패러디를 통해 다소 경직되었던 관공서의 이미지를 한결 부드럽고 친근하게 보여줄 뿐 아니라 다양한 방식의 홍보를 통해 많은 분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문화원이 주최하고 북구청이 후원하는 ‘2019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는 2월 19일(화) 오후 3시부터 금호강 산격대교 둔치(산격야영장)에서 열리며, 전국최대규모의 달집태우기를 비롯해, 천체망원경으로 보름달 옥토끼 찾기, 전자 쥐불놀이, 연날리기, 활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먹거리 장터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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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청.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민․관 합동으로 안전사고예방 홍보

 

대구 달서구청이 30일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장면. (사진=달서구청 제공)
▲ 대구 달서구청이 30일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장면. (사진=달서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청(청장 이태훈)은 30일(수) 오전 8시 상인네거리에서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교통봉사단체, 경찰, 달서구청 직원, 洞단위 각급단체 등 70여명이 설 명절에 차량 통행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귀성길 안전사고예방 등 안전운전을 당부하며 홍보물을 배부했다.

 

한편, 달서구는 교통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지난 3년 동안 대구시와 더불어 교통사고 30%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이 2016년 대비 48% 감소(2016년 25명→2018년 13명)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교통안전 일등도시 달서를 실현하기 위해 교통사고 줄이기 후속대책을 지속 추진함과 동시에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선진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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