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남구치매안심센터 개소

남구보건소 5층 및 온마을 아이맘센터 지하1층으로 확대 이전

▲ 대구 남구보건소 5층으로 확대 이전한 '남구치매안심센터'. (사진=남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체계적인 통합관리 서비스를 위해 11일 남구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2016년 9월부터 영남대학교의료원에 위탁하여 남구보건소 2층에서 운영 중이던 남구통합정신·치매센터를 2019년 1월 보건소 직영 운영으로 전환하고 남구보건소 5층(영선길 34) 및 온마을 아이맘센터 지하1층(중앙대로38길 13-2)에 총 면적 630.39㎡정도 규모로 확대 이전했다.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체계적인 치매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인력 17명을 배치하여 치매상담과 검진은 물론 단계별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남구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치매 상담 및 검진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진단검사를 통해 치매환자로 등록되면 건강보험료 본인 부과액 기준에 적합할 경우 치매 치료비 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성인용 기저귀 등 조호물품을 지원하며, 배회인식표 발급 및 지문등록사업도 실시하며,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헤아림 교실 및 자조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온마을 사랑방 쉼터에서 치매를 진단받은 후 장기요양서비스 등 치매지원서비스 대기 중인 경증 치매환자를 위해 운동·회상·음악치료 등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낮 시간 동안 실질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치매는 치료시기와 적절한 치료, 주변 환경에 따라 얼마든지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고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체계 적인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는 물론 가족들의 부양 부담 까지 덜어줄 수 있도록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행복한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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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2019 달성음악회Ⅰ ‘新나는 Song해 가요’ 개최

‘내일은 미스트롯’ 출연자들이 함께 어울려 신나는 트롯 한마당 펼칠 예정

▲ 2019 달성음악회Ⅰ ‘新나는 Song해 가요’ 안내 포스터. (사진=달성군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달성문화재단이 오는 6월 22일 오후 7시 30분 송해공원 축구장에서 2019 달성음악회Ⅰ ‘新나는 Song해 가요’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달성음악회는 군민들의 삶과 문화향유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2015년부터 관내 주요 지역에서 매년 3회씩 개최되고 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회당 2천여 명 이상이 찾아오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별 문화적 격차를 조금 더 줄이고자 총 4회로 계획하여 옥포를 시작으로 다사, 화원, 현풍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019 달성음악회 ‘新나는 Song해 가요’는 이런 천혜의 자연 경관과 범국민적 큰 화제를 모은 TV조선의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 출연자들이 함께 어울려 신나는 트롯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우지마라’, ‘연분’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미스트롯 데스매치에 진출한 ‘김양’, 히트곡 ‘쿵짜라’, ‘니까짓게 뭔데’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미스트롯 8차 경연에 진출한 섹시 트롯 군통령 ‘지원이’를 비롯해 미스트롯에서 밝은 에너지로 인기를 얻은 ‘우현정’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2019 달성음악회 ‘新나는 Song해 가요’가 개최되는 송해공원은 달성군 홍보대사 송해선생의 이름을 딴 생태공원으로 2015년 ‘송해공원’과 ‘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이 조성되면서 달성군 새로운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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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청사 건립 시민의견 기초조사 실시

14일까지 대구시 홈페이지 통해

▲ 대구시청사 전경. (사진=대구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는 7일부터 14일까지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의견 기초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뜻을 신청사 건립 기본구상에 담아내기 위한 시민의견 수렴 체계를 결정하고 첫 번째 과정으로, 사전조사, 의견수렴, 의견정리 체계로 구분해 운영 되고 이번 기초조사는 ‘사전조사’ 절차에 속하는 것으로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의견수렴’ 절차인 시민원탁회의에서 구체적 논의가 진행되도록 연계할 방침이다.

 

또, 신청사 건립 기본방향, 건립 비전과 목표, 신청사의 성격과 역할, 입지에 대한 고려사항, 후보지 평가 고려사항 등에 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설문 문항은 4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기초조사 결과는 다음 달 개최되는 대구시민원탁회의 의제 선정에 활용될 예정이며, 원탁회의에서 건립 비전과 컨셉, 도입 시설과 공간 제안, 후보지 평가 기본방향 등에 대한 시민의견을 구체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태일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장은 “대구시 신청사는 시민의 뜻에 따라 만들어 나갈 것” 이라며 “시민의 상상력으로 신청사의 모습을 그리는 이번 기초조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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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 일본 시마네현립대학교와 본격 교류

남성희 총장, 기요하라 마사요시 총장과 교류확대에 대한 간담회 가져

▲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일행이 일본 시마네현립대학교를 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마나카 미에 교수, 장상문 부총장, 남성희 총장, 시마네현립대학교 기요하라 마사요시 총장, 김미옥 교수, 야마시타 카즈야 부총장).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지난해 11월 교류협정을 체결한 시마네현립대학교와 본격적으로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남성희 총장과 장상문 대외부총장, 김미옥 식품영양과 교수가 일본 시마네현립대학교(島根県立大学)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일본 시마네현립대학교의 요청으로 6일과 7일 방문해 기요하라 마사요시 총장 등과 교류확대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양 대학교는 교수 연구 협력 및 학생․교직원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대구보건대학교 식품영양과 학생 3명은 오는 7월 21일부터 2주간 현장실습을 갖기로 하고, 8월 23일에는 2주 일정으로 시마네대학교 교수와 학생이 실습과 문화교류를 위해 대구보건대학교를 방문해 한국전통보석함 만들기 등 문화강좌를 배우고 ‘한일 영양사 이야기’를 주제로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올해 4월부터 김미옥 교수와 일본교수 3명은 ‘한국과 일본의 바른 식생활 교육에 대한 우유·유제품 가치관’에 대해 한일 공동연구를 시작했다. 교수들은 이후 5월 10일 열린 한국식품영양학회에서 공동 포스터를 발표하고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양 대학교 교수들은 성공적으로 공동연구를 시작한 만큼 연구의 양적·질적 성장을 통해 양국의 식품영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양 대학이 짧은 시간 안에 교류를 확대하고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각 국에서 특성화 대학으로 성장한 노하우와 구성원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양 대학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교류확대가 대학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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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민주당 데이’ 개최

신경범 의원 자유한국당 신랄하게 비판

▲ 남칠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이 '제6회 민주당 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남칠우)은 8일 오후 5시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6회 민주당 데이’를 개최했다.

 

행사 시작 전 문재인 대통령의 ‘제64회 현충일’ 추념사를 듣고 국민의례를 마치고 6월의 노래를 제창했다.

▲ 신경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제6회 민주당 데이' 강연에 앞서 남칠우 시당 위원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남칠우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2019년 6월은 6.10 민주항쟁 32주년이 되는 해이고, 6.15 남북공동선언 19주년이 되는 해이다.”며, “우리가 하나로 뭉쳐 대구경북이 우리의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대구경북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남영주 1987년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대구경북본부 사무처장의 6월 민주항쟁의 생생한 증언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 신경범 의원이 자유한국당을 '자유갑질당', '자해한국당'이라며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특히, 이날은 신경범(서울 영등포을) 국회의원이 강연에 나서 자유한국당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신 의원은 “국회가 이렇게 돌아가서는 안 된다.”며 “국민을 위한 것도 아니고, 시민을 위한 것도 아니고, 정당을 위한 것도 아니고 제1야당이 마음대로 하는 국회가 너무나 부끄럽다.”고 말했다.

▲ '제6회 민주당 데이' 행사 전경. (사진=이준호 기자)

 

국회공전의 책임은 자유한국당에 있으며 제1야당은 갑질을 하고 있어 ‘자유갑질당’으로 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자유한국당이 패스트트랙에 총사퇴를 하겠다고 한 것에는 “차라리 총사퇴를 했으면 좋겠다. 총사퇴하고 지금이라도 총선을 다시하면 훨씬 더 나은 국회가 될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제6회 민주당 데이'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신 의원은 “추경 6조 7천억 원을 경제를 위해서 강릉 산불 피해를 위해서 포항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쓰겠다는데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 민주당이 하는 일은 무조건 막는다. 강원도와 경상북도 국회의원은 자유한국당이 많은데 그 지역을 돕겠다는데 막는다.”며 자유한국당의 이름을 ‘자유갑질당’, ‘자해한국당’으로 바꿀 것을 정식으로 제안했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가야금 연주, 댄스 및 2인조 밴드의 공연으로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제6회 민주당 데이’ 행사의 주제인 6월 호국보훈의 달, 6.10 민주항쟁 32주년 기념, 6.15 남북공동선언 19주년을 기념한 사진전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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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함께 만들 120년,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다.

계명정신을 바탕으로 미래 120년 밑그림 제시

▲ 대명동 바위산을 깍아 만들어진 계명대가 성서캠퍼스를 비롯해 4개의 캠퍼스를 가지고 2만 4천여 명의 학생이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계명대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5월 20일 오전 11시 성서캠퍼스 아담스채플에서 교직원과 각계 인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20주년 기념식을 가지고 1899년부터 계명대 구성원들이 이룬 개척과 봉사정신을 새기고 새로운 미래를 다짐했다.

 

계명대는 제중원에 뿌리를 둔 대구동산기독병원과 계명대가 통합하면서 치유와 교육을 담당해온 두 기관의 상호보완적 발전을 거듭해 120년의 역사를 갖게 됐다.

 

창립 120주년을 맞은 계명대는 동서양 융합의 상징체인 아름다운 캠퍼스와 전국 10위권 안에 드는 규모를 자랑하는 종합대학으로 성장했다. 초창기 7명의 청년들에게 근대의학을 가르치고 118명의 학생들에게 인문학을 교육하던 계명대는 현재 15개 단과대학 21개 학부, 92개 학과 및 전공, 10개 대학원에 2만 4천여 명의 재학생을 가진 국내 대표적인 대학으로 발전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120주년에 맞춰 성서 캠퍼스로 이전하여 1,041병상의 대규모 대학병원으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최첨단 장비를 갖춘 수술실이 24개인데, 이 가운데 3개가 로봇수술실로, 하이브리드 수술실(단독으로 치료가 힘든 복합혈관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외과수술과 중재시술을 동시에 시행하며, 마취와 환자관리가 원스톱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수술실)도 갖췄다. 국내 최초로 수술실에 음성인식 시스템을 갖춰 의사가 수술실에서 손과 발을 쓰지 않고 음성으로 수술 장비를 제어할 수 있다.

 

또, 방사선량과 소리를 크게 줄이고 속도는 빨라진 국내 최고 사양의 MRI와 CT가 설치되고 암진단에 특화된 디지털 PET-CT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60여 종 2,000여 개 최신 의료장비도 갖췄다. 국내 최초로 주사약 자동조제시스템도 도입했으며 감염방지를 위한 1인실을 강화하는 등 최고 수준의 의료 환경을 갖췄다.

▲ 1899년 제중원에서 시작한 작은 약방이 현재 계명대 동산병원으로 성장했다. (사진=계명대 제공)

 

2009년부터는 ‘청정절융(淸正節融)’즉 청결-정직-절약-융합을 계명정신의 생활실천 덕목으로 내걸고 학사운영과 대학생활에 걸쳐 구성원 모두가 이를 실행에 옮기려고 노력해왔다. 2010년 중장기 발전계획인 ‘계명비전 2020’속에 청정절융의 덕목을 실천하여 계명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구체화했다.

 

계명대 본관 벽에 걸려 있는 액자인‘타불라 라사’는 ‘우리가 얼굴을 가질 때 까지’라는 의미를 담아 ‘FACE’인재상도 제시하고 있다. FACE 인재상은 Frontiership(도전적 개척정신), Altruism(윤리적 봉사정신), Culture(국제적 문화감각), Expertise(창의적 전문성)을 뜻한다. 이를 통해 도전정신, 환경적응역량, 감성역량, 윤리적 가치관, 외국어 구사능력, 문화적 포용력, 종합적 전문지식, 문제해결능력 등의 핵심 역량을 가진 인재를 길러낸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성장을 거듭해온 계명대는 앞으로 새로운 미래를 위한 새로운 차원의 성장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현재 대학을 둘러싼 환경은 인구감소로 인한 수험생 감소, 오랫동안 이어지는 등록금 동결에 따른 재정 위기,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 과제 등 다양한 문제와 마주하고 있다. 계명대는 이 같은 위기상황을 대학 발전을 위한 기회로 만들기 위해 계명정신을 바탕으로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

 

계명대는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계명대 동산병원은 인술을 통한 치유의 동산으로 120년이란 긴 세월을 함께 해 왔다. 120주년을 맞이한 계명대 동산병원은 성서캠퍼스 이전을 계기로 새로운 역사를 개척하게 됐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계명대의 소중한 전통은 대학의 가치를 시대에 맞게 높이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숭고한 사명이 빛을 내도록 구성원들의 의지와 노력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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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뷰티. 중국시장 공략

대구 ‘뷰티 라운지’ 중국판 유튜브 '비리비리 닷 컴'에 K-뷰티 홍보

▲ 대구 '뷰티 라운지'가 중국판 유튜브 ‘비리비리 닷 컴’에 제공할 뷰티 컨텐츠 영상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이준호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지역에 소재한 국내 유명 토탈 뷰티 샵인 '뷰티 라운지'가 중국내 월간 활성 유저가 1억 명 이상인 신흥 주류 매체, 중국판 유튜브로 불리는 '비리비리 닷 컴(www.bilibili.com)'을 통해 K-뷰티 전파에 앞장선다.

 

전국 300여개의 공식 인증샵을 보유한 판디스 슈가왁싱 프랜차이즈의 대구 지역 인증샵이자, 대구 왁싱 교육센터를 직영하고 있는 '뷰티 라운지'는 비리비리 닷 컴 한국 관련 영상 컨텐츠 전문 공급 업체인 (주)씨웨이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피부 관리, 왁싱, 네일 아트 등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로 중국 대형 플랫폼에 종합 뷰티 콘텐츠를 직접 공급을 하며, 업계 유명 원장님들이 직접 브이로거(Vlog)로 참여를 하는 첫 사례가 된다.

▲ 대구 '뷰티 라운지'가 중국판 유튜브 ‘비리비리 닷 컴’에 제공할 뷰티 컨텐츠 영상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이준호 기자)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이화정 원장은 "일반적인 뷰티 영상 콘텐츠의 구성이 아닌, 실생활에 100% 적용할 수 있는 종합 뷰티 영상을 보여줄 예정이다."라며,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은 1인 생활에 아주 익숙해진 상황을 고려하여, 전문성 있는 셀프 뷰티 관리법을 아주 손쉽고 이해하기 쉽게 중국 네티즌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브이로거로 참여하는 이새벽 원장은 "세상 어디든 모든 여성은 뷰티 관리에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고, 특히, 중국에서는 한국 뷰티 관리에 대한 선호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내 최고 수준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인 슈가 왁싱을 비롯하여 네일아트, 피부 관리 등 다른 곳에서는 접할 수 없는 독특한 내용들을 채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10~20년 이내의 전문 뷰티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뷰티 라운지 원장님들이 제공할 영상은 기존과 아주 상이할 것이고, 중국 네티즌들이 아주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지속적인 콘텐츠로 채워나갈 예정이니 향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프로젝트는 오늘 6월말, 7월초에 비리비리에 특별코너로 운영될 예정이며, 일정 인지도 상승 후 중국 최대 라이브 영상 플랫폼에 정규 생방송 채널로도 콘텐츠 공급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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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DIMF’. 뮤지컬의 대중화 이끈다.

DIMF의 전국적 인지도 상승, ‘뮤지컬도시, 대구’의 브랜드 강화

▲ 지난 5월 30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을 방문한 '찾아가는 DIMF'. (사진=DIMF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은 2015년 신설된 ‘찾아가는 DIMF’로 뮤지컬이 낯선 시민들을 찾아가 간단한 강의와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등을 선보이고 있다.

 

‘찾아가는 DIMF’ 초창기에는 주로 문화 소외계층과 학교,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DIMF와 뮤지컬을 알리는 것에 목표를 두었다면, 최근에는 이와 더불어 주요행사나 기념식에서 먼저 러브콜을 보내오고 있어 뮤지컬의 달라진 위상을 확인하고 있다.

 

DIMF는 지난 4월부터 ‘폭력 없는 밝은 학교 만들기 발대식’, ‘스웨덴대사 초청 만찬’, ‘053창업카페 문화데이’, ‘대구컬러풀페스티벌’ 등 다양한 분야의 행사장을 찾아가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통해 뮤지컬의 재미와 감동을 알리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30일 열린 ‘대구 꽃 박람회’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의 ‘제48회 비슬문화행사’를 방문했다.

 

국내 유일의 실내 꽃 박람회인 ‘대구 꽃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은 행사장의 많은 프로그램과 함께 ‘찾아가는 DIMF’를 통해 세계적인 뮤지컬 넘버를 감상하며 문화향유의 기회까지 누릴수 있었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DIGIST)의 ‘제48회 비슬문화행사’에는 교직원을 비롯한 지역민 500여 명이 몰려와 뮤지컬의 감동을 만끽했다.

▲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을 찾아간 '찾아가는 DIMF'. (사진=DIMF 제공)

 

‘찾아가는 DIMF’는 대구 경북을 넘어, 7일,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서도 ‘DIMF 뮤지컬스타’ 수상자 및 서울예술대학교 뮤지컬 전공자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하루 2회씩 ‘찾아가는 DIMF’를 개최해 뮤지컬을 알리며 올여름 많은 관광객이 대구를 방문하도록 홍보하고자 한다.

 

이처럼 DIMF는 전국 어디든 찾아가며 뮤지컬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찾아가는 DIMF’를 연간 사업으로 더욱 확대하여 이를 통해 DIMF의 전국적 인지도 상승은 물론 ‘뮤지컬도시, 대구’의 브랜드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박정숙 DIMF 사무국장은 “한국 뮤지컬 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DIMF가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부분이 바로 ‘뮤지컬의 대중화’이다.” 라 전하며 “아직은 ‘뮤지컬’이 낯선 장르인 시민을 위해 세계 각국의 수준 높은 공연 작품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관객이 있는 곳으로 DIMF가 적극적으로 찾아가 뮤지컬의 재미와 감동을 알리고자 한다.” 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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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선포

대구·경북이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새 지평을 열어가는 뜻 깊은 자리 마련

▲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9일까지 열리는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 참여해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선포식을 가지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6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 연계하여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는 50여개 국가, 50여개 지방자치단체, 국내외 1,400여개 관광사업체 참여해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인트라바운드 트래블마트와 관광홍보전시회가 동시에 한 곳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종합관광박람회다.

 

이 날 선포식은 2020년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대구·경북이 하나가 되어 상생과 협력으로 해외 관광시장을 개척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관광객을 대구·경북으로 유치하고자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해외 8개국에서 선포식을 축하하는 영상 메시지 상영, 선포식 세리모니, 중국 및 말레이시아 홍보대사 위촉, 해외 현지 여행사 업무협약 체결, 홍보영상물 상영, 홍보 플래쉬몹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6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해외 홍보대사로는 중국 웨이보에서 122만 명 이상의 팔로우가 있는 중국 인기 아이돌 가수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유펑님이 선정됐고, 또, 말레이시아 지상파 티브이(TV)에서 톱(TOP)10 아티스트로 선정된 배우와 모델로 활동 중인 말레이시아에서 오신 폴린 탄님이 위촉됐다.

 

국내 홍보대사로는 장유재 한국여행업협회 부회장,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한무량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장님 등이 현재 홍보대사로 활동 중에 있다.

 

대구·경북 특별관광 홍보관은 무대 위를 복층으로 만들어 앞산전망대를 이미지화하여 눈길을 끌었고,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준비한 스크린사격은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많은 관광객들의 인기를 받았다.

 

또, 김광석 그리기길에서 버스킹 가수를 섭외하여 공연을 하여 현장분위기를 더하였고, 미리 보는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 공연은 페스타에 참가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공연 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심어주었으며, 뮤지컬 페스티벌에 가보고 싶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 참여해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선포식을 가지고 대구경북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

 

한편,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 사업은 대구·경북이 하나가 되어, 지방관광 상생협력의 롤 모델 마련 및 동반성장을 위해 대구의 매력적인 도시관광 자원과 경북의 전통역사 문화자원의 강점을 결합하여,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4대 분야 34개 핵심과제를 공동 수행하는 등 글로벌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대구·경북으로 유치하는 상생관광 사업이다.

 

대구․경북은 이미 2016년에 ‘중화권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선정하고 중화권 관광객 20만 명을 포함한 56만 명의 외국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글로벌 관광도시 대구・경북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50만 명의 대구는 쇼핑, 한류문화 등 도시성의 장점을 살리고, 300만 명의 경북은 자연·힐링·전통 문화 등의 특색을 살린다면, 글로벌 메가 관광시티가 될 것이다.”며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통해 관광산업을 일자리 창출 등의 지역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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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제10회 대구꽃박람회’ 대상 수상

다사읍 정연석씨의 오로라 장미 ‘꽃으뜸상’ 부문 대상 수상

▲ '제10회 대구꽃박람회' 화훼농가 품평회 '꽃으뜸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구 달성군 다사읍 정연석씨 농가. (사진=달성군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0회 대구꽃박람회’화훼농가 품평회에서 다사읍 정연석 씨가 출품한 장미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화훼농가 품평회에는 대구·경북 25개 화훼농가가 30여 점의 절화 및 다육·선인장을 출품했으며, 다사읍 정연석씨가 출품한 장미(품종:오로라)가 제10회 대구꽃박람회 화훼농가 품평회 ‘꽃으뜸상’ 부문에서 대상(경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22년간 장미를 재배하고 있는 정연석 씨는 “신기술과 신품종 도입 등 앞으로도 우수한 장미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0회 대구꽃박람회는‘대구·경북 한뿌리 상생’과제로 채택돼 추진됐으며 4일간 6만 6천명의 역대 최대 관람객을 모았으며, 시민들에게 화훼농산물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한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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