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청년센터 제2센터 ‘공감그래’ 개소

청년의 고민에 귀 기울이고 해답을 찾아가는 청년 상담공간

▲ 대구청년센터 제2센터 ‘공감그래’ 내부 전경. (사진=대구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3일 청년생활 상담을 위해 마련한 대구청년센터 제2센터 ‘공감그래’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일부터 중구 국채보상로 541, 기독교청년회(YMCA)청소년회관 9층에 문을 연 대구청년센터 제2센터 ‘공감그래’는 2016년 7월 개소한 대구시 청년센터(중구 중앙대로 402)와 2019년 3월 개소한 청년공감공간(북구 대현로 3)에 이어 대구시가 3번째로 만든 대구청년의 공간이다.

 

대구형 청년수당 등 청년사업의 확대에 따른 청년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대구시는 청년의 접근성과 효율적인 사업추진 등을 고려해 기존 청년센터의 인근에 청년센터 제2센터인 공감그래를 조성했다.

 

청년센터 제1센터가 청년정책, 네트워크, 커뮤니티 등 청년활동 공간이라면 이번에 조성된 제2센터 공감그래는 청년상담 공간이다. 3개의 상담실과 집단 상담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6월 4일부터 사회진입의 문턱에 있는 청년의 사회진입을 지원하는 1:1 청년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13일 공감그래 개소식은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 및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춤판이 벌어진 축하공연과 함께, 참석한 청년들에게 ‘활짝 피어나세요!’라는 희망의 메시지와 꽃을 나눠주는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마무리된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공감그래는 대구 청년의 고민에 공감하고 무한한 긍정을 보내는 공간이다.”며 “청년의 고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청년희망도시 대구를 청년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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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학교급식 현장 불시 점검

하절기 학교급식 현장 특별 위생, 안전점검 실시

▲ 배성근 대구시 부교육감이 수성고등학교를 불시에 방문해 학교급식 현장의 위생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2일 오전 8시 10분 배성근 부교육감이 수성고등학교를 불시에 방문해 급식 위생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6월 12일부터 21일까지 배성근 부교육감 및 국·과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하절기 급식학교 현장을 불시에 방문해 식재료 검수를 통한 품질과 원산지 확인, 급식시설·기구의 위생·안전관리 상태 등에 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하절기를 맞이하여 식중독 등 위생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학교급식 관계자의 경각심을 고취시켜 안전하고 맛있는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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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 고공시위. 한때 교통 혼잡

▲ 대구 도심 영대네거리에서 한 남성이 CCTV 거치대에 올라 고공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 영대네거리 폐쇄회로(CCTV) 거치대에 한 남성이 올라가 고공시위를 벌여 오전 내내 그 일대 교통이 큰 혼잡을 일으켰다.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전 7시 50분경 한 남성이 10m높이 폐쇄회로 거치대에 올라가 ‘언론사에 제보부탁’, ‘사비라도 수술하게 해달라’ 등의 요구가 적힌 현수막과 사람 모양의 인형을 내걸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각 출동했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네거리 인근 교통을 통제한 채 에어매트 등 안전장비를 설치하고 남성을 설득하려고 노력했다.

▲ 고공시위를 벌인 한 남성의 요구사항이 적힌 현수막. (사진=이준호 기자)

 

경찰에 따르면 1977년생으로 밝혀진 이 남성은 10년 전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 치료를 받고 있는 도중 디스크 증세로 병원에 통증을 호소하며 교통사고 피해자로서 디스크 견인치료 및 수술을 요구했으나, 병원에서는 디스크 견인치료는 보험적용이 되지 않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문의하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남성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현재 받고 있는 물리치료로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는 답을 듣고 자신의 요구사항을 알리기 위해 고공시위를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 119소방 사다리차를 이용해 시위를 벌인 남성이 무사히 구조되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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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배우 전무송, 최종원 홍보대사로 위촉

인지도 높은 홍보대사를 통해 대외적으로 군을 알려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 기대

▲ 대구 달성군 홍보대사 위촉식 장면. (왼쪽부터 베우 전무송, 김문오 달성군수, 배우 최종원) (사진=달성군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달성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배우 전무송, 최종원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배우 전무송 씨는 1964년에 데뷔, 지금까지 스크린과 무대, 드라마 등에서 활약하며 연기파 배우로 잘 알려져 있으며, 안양대학교 공연예술학과 교수, 경기도립극단 예술감독을 역임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영화 ‘꽃손’과 MBC드라마‘데릴남편 오작두’, OCN드라마‘손 the guest’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배우 최종원 씨는 1970년 데뷔, 영화 ‘한반도’, SBS드라마‘육룡이 나르샤’, KBS드라마‘대왕 세종’등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였다. 한국예술산업진흥회 이사장, 거창국제연극제 홍보대사 등을 역임했다.

 

홍보대사 전무송, 최종원 배우는“대구의 산업과 문화관광을 선도하는 달성군의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달성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달성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 전무송, 최종원 씨가 달성군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달성의 무한한 매력과 장점을 널리 알리는데 재능을 나누어 주시기를 기대한다.”며 “대구 백년 미래를 책임질 대구시 신청사 달성 화원 유치 홍보에도 많은 기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달성군은 인지도 높은 홍보대사를 통해 관내 시민과의 소통을 좀 더 강화하고, 홍보대사들의 기존 배우활동 및 군정홍보행사를 통해 대외적으로 군을 알려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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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19 학교시설공사 재해예방 교육’ 실시

안전한 학교시설 위해 사전 재해예방 교육 및 청렴교육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3일 오는 13일(목)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안전한 학교시설을 만들기 위해 ‘2019 학교시설공사 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지원)청 시설과 직원과 신·증축공사 공종별 현장대리인 및 공사감리자 등 16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학교시설공사에 맞는 맞춤형 재해 대비를 위해 계획했다.

 

이번 재해예방 교육은 오명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 부장이 건물 붕괴 전조 현상, 건설 현장재해 사례, 재해 방지 운영 제도, 각종 재해 발생 시 조치 사항, 재해 발생 시 재발 방지 대책, 안전 사고 대응 방법, 각종 안전점검 · 안전 인증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교육을 할 예정이다.

 

또, 이날 교육청 직원과 공사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재해예방교육과 더불어 청렴교육도 함께 실시해 청렴의 중요성과 청탁금지법의 이해, 부패·공익 신고자 보호 제도 등의 내용을 안내하는 등 공사분야 부패 근절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시설공사 현장에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안전교육은 교육청 직원과 공사 관계자가 서로 소통함으로써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함께 청렴의지를 다짐으로써 안전하고 부패 없는 공사 현장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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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대학교. ‘2019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 참가자 전원 수상

메이크업 분야의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

▲ 대구공업대학교 메이크업분장예술과 학생들이 '2019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에 참가해 전원이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공업대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메이크업분장예술과는 ‘2019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 대회에 참가하여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11일 밝혔다.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후원한 ‘2019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가 지난 6월 1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는 대한민국 뷰티산업의 기술증진 및 산업육성, 취업연계 확대를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메이크업 콘테스트로 21개 종목에 1500여 명의 학생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박세현(2학년) 학생은 바디아트 부문에서 그랑프리 수상, 김채윤(2학년) 학생은 캐릭터 메이크업 부문에서 금상, 양서현(1학년) 학생은 웨딩 메이크업 부문에서 금상, 박금주(2학년) 학생은 바디아트 부문에서 은상, 신진이(1학년) 학생은 아트마스크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메이크업 종목에서 출전자 전원이 상위 입상하는 우수한 결과를 거뒀다.

 

대구공업대학교 메이크업분장예술과는 메이크업아티스트로서의 직무를 창의적,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책임감 있는 태도를 갖춘 멀티플레이어형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미용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용메이크업에서부터 예술적 지식과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기술을 요구하는 대중문화산업의 분장에 이르기까지, 메이크업(분장) 분야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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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광식 북구청장. ‘함께라서 행복한 인생’ 주제로 특강

실패와 좌절에 굴하지 않고 노력해야

▲ 배광식 북구청장이 ‘행복북구 Leader’s 평생대학원'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북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배광식 대구북구청장이 11일 오전 10시 대구과학대학교에서 ‘행복북구 Leader’s 평생대학원‘ 수강생 12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행복북구 Leader’s 평생대학원은 지역 사회를 이끌어 갈 마을 공동체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날 배광식 북구청장은 ‘함께라서 행복한 인생’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특히, 배광식 청장은 어려운 유년 시절과 행정고시 합격 후 승승장구 하던 과정, 이후 찾아온 시련과 이를 이겨낸 스토리 등을 생생히 담아내며 수강생들에게 큰 울림을 전달했다.

 

실제 배 청장은 학창시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한 끝에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이후 능력을 인정받아 대구시 최연소 경제국장에 발탁되는 등 당시 대구시에서 큰 역량을 발휘하고 있었다. 하지만 너무 바쁜 나머지 건강을 제대로 돌보지 못한 탓에 암이라는 불청객이 찾아왔고 이후 ‘치료불가’ 판정까지 받았으나 자신의 한쪽 눈과 생명을 맞바꾸고 다시 일어서 구청장 당선이라는 각본 없는 인생드라마를 쓰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배광식 청장은 “이 밖에도 성공적인 인생을 위해서는 좋은 사람, 좋은 경험, 좋은 책과의 만남이 중요하며,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꿈과 기본기 완성을 위해 실패와 좌절에 굴하지 않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열정과 도전 의식을 갖고 지역 사회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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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걷기좋은 도시(Walkable City) 조성’ 포럼 개최

▲ 대구 수성구는 ‘걷기좋은 도시(Walkable City) 조성’을 위한 수미창조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수성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10일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걷기좋은 도시(Walkable City) 조성’을 위한 수미창조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미창조(수성구의 미래를 창조하는) 포럼은 구정혁신의 기조인 ‘구민이 주인인 구정혁신’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9월부터 전문가와 지역주민, 구의원, 공무원 등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우리 동네 주민들의 참여로 지역 현안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하는 포럼이다.

 

이날 포럼은 ‘걷기좋은 도시(Walkable City) 조성’이라는 주제로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 교수와 대구광역시걷기협회 김훈동 이사,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정현수 공동대표가 각각 ‘인공지능시대 자연지능 깨우기’, ‘바른 자세와 걷기, Walking Map을 활용한 걷기코스 개발’, ‘지속가능성과 걷고싶은 도시’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오늘 포럼을 통하여 ‘걷기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우리 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략을 어느 정도 정립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고, 포럼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구정에 적극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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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제7회 K-Festival 2019' 최우수상 수상

‘2019 사문진강맥축제’로 2회 연속 최우수상

▲ 대구 달성군은 '제7회 K-Festival 2019'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달성군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 '제7회 K-Festival 2019'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2013년부터 동아일보와 채널A, ㈜동인앤컴이 공동주최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축제와 숨겨진 지역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달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행사는 대구, 부산, 대전, 울산 등 4개 광역시를 포함해 전국 30여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한국관광공사와 제주관광공사, 세계직지문화협회, 진주문화예술재단, 강원랜드 등 60여 개 지자체 및 기관이 대거 참여,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달성군은 ‘2019 사문진강맥축제’를 전면에 내세워 젊은 관람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맞춤형 홍보로 많은 참여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리·교통의 중심지로서 대구시 신청사 최적지인 달성 화원 지역을 알리며 신청사 유치에도 힘을 쏟았다.

 

김문오 군수는 “작년에 이어 이번 K-페스티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관광의 중심지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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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6월은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

관내 등록차량 108,530대 대상 106억 원 부과

▲ 대구 동구청사 전경. (사진=동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관내 등록된 차량 10만8천5백3십대를 대상으로 제1기분 자동차세 106억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2019년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로 지난 1월, 3월에 미리연납 하였거나, 비과세 대상차량을 제외한 나머지 차량은 모두 과세대상으로, 자동차세는 연세액을 6월과 12월에 나누어 부과하지만 화물자동차 등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 한다.

 

이번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6월 30일이 일요일이므로 7월 1일까지 납부기한이 자동연장 되며, 고지서 없이 모든 은행의 현금인출기(ATM)에서 본인의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자동차세를 조회 · 납부할 수 있다.

 

우동기 동구청 세무2과장은 “자동차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하면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해야 하고, 체납시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기한을 꼭 기억하여 7월 1일까지 자동차세를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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