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IB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

‘IB는 공교육 혁신모델이 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 운영 정책 추진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9일 저녁 6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운영 정책 추진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IB는 공교육 혁신모델이 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IB 운영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 및 정책 이해를 통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 관내 초중등 교원, 학생, 학부모 등 350여명이 사전 신청해 학교 현장의 관심도 뜨겁다.

 

강현석 경북대 교수의 진행으로 하화주 반포고 교감과 신성호 전교조 참교육연구소 연구위원이 발제를 맡는다. 이 자리에서 발제자들은 대구 교육의 새로운 도전: 공교육 혁신 모델로서의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IB 도입은 시범학교만의 별도 교육, 또 다른 스카이캐슬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 한효석 前부천고 교사, 강태원 대구여고 교사, 황은비 서동중 교사, 김봉석 동변중 교사 등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대구 공교육 내 IB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IB 운영 정책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도 제고 및 공감대 형성으로 더욱 내실을 다지면서 탄탄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대구시. ‘당신만 몰랐던 대구’ 홍보영상 공개

대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생태를 담은 홍보영상 12편 대공개

▲ 내추럴 대구(Natural Daegu) 홍보영상 캡쳐 이미지. (사진=대구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와 대구관광뷰로는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내추럴 대구’ 영상으로 홍보에 나선다.

 

대구의 생태관광자원을 아름답게 담아낸 내추럴 대구 홍보영상은 그간 도심 관광에 집중되어있던 관광콘텐츠를 달성군·팔공산 등 외곽으로 확대하기 위해 기획했다.

 

‘당신만 몰랐던 대구’라는 큰 주제 아래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연·생태 관광지를 가족 편, 직장인 편, 여자친구 편, 남자친구 편, 외국인 편 등 5개의 이야기로 담아냈다.

 

지난해 가을부터 촬영을 시작하여 대구의 다양한 계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다섯 편의 테마영상 외에도 대구 ‘인싸(인사이더의 준말)여행’을 도와줄 사진 명소 스팟 영상과 액티비티 체험을 모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포함하여 총 12편으로 구성했다.

 

이 영상은 앞으로 서울 도심을 달리는 70여 대의 시내버스 모니터와 명동 메인 쇼핑거리에 자리한 옥외광고판 등을 통해 소개되고, 국내외 인플루언서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확산을 도모할 수 있는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대구 수성구. 6·25참전 기념비 참배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 공병5기 6·25참전 기념비 참배

▲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20일 육군 공병5기 6.25참전 기념비를 참배하고 있다. (사진=수성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 공병5기 6·25참전 기념비(천을산 서편) 참배 행사를 20일 가졌다고 밝혔다.

 

6·25전쟁으로 나라의 운명이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제301공병교육대 간부 후보생으로 자진 입대한 174명 젊은이들이 1950년 10월 27일 소위로 임관한 뒤 최일선 부대에 배치돼 조국 수호를 위해 공헌한 고귀한 뜻을 기리고자 종전 후 이곳에 육군 공병5기 동기생회에서 비석을 건립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In first, Last out의 외침처럼 위험한 진지에 누구보다 먼저 들어가 가장 늦게 나왔던 용사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겨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실무위원회 개최

지난 4월 정부 발표 후 공식적인 절차 시작

▲ 대구 공항 민항 존치시 고도제한 범위는 더 확대(2,286m → 4,000m)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대구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와 국방부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최종이전지를 연내 선정하기 위해 이전부지 선정실무위원회를 20일 개최했다.

 

지난 4월 정부(국무조정실)가 연내 최종 이전지를 선정하기로 공식 발표한 이후 대구시와 국방부는 이전사업비와 종전부지(K-2)가치 산정을 마치고 군공항 이전 특별법에 의한 공식적인 절차를 시작한 것이다.

 

국방부 차관 주재로 대구시, 경북도, 군위‧의성군 등이 참여하는 이전부지 선정실무위원회를 열고 종전부지 활용방안과 종전부지 매각을 통한 이전주변지역 지원방안 등을 확정하기 위한 구체적 절차를 시작했다.

 

우선, 6월말까지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이전지역 지원방안 및 종전부지 활용방안을 심의․확정할 예정이며, 7월에는 경북도 및 이전후보지 지자체(군위․의성군)와 본격적으로 지원계획을 협의하고 국방부와 함께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절차와 기준도 함께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8월부터 9월까지 주민 공청회 등을 통해 이전지역 지원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이전부지 선정 절차 및 기준과 함께 이전부지 선정계획을 확정하여 공고하게 된다.

 

이후, 국방부장관은 이전후보지 지자체장(군위․의성군수)에게 주민투표법에 따라 주민투표를 요구하고 해당 지자체의 장은 주민투표 결과를 반영하여 유치신청을 하게 되며,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내에 최종이전지가 선정된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대구 서구청. 이현공원 준공식 개최

4년간 72억 원의 사업비로 서구의 대표 명품공원으로 재탄생

▲ 대구 서구 대표 명품공원으로 재탄생한 이현공원 전경. (사진=서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21일 오후 5시 이현공원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현공원은 1965년 공원결정 후 일부만 개발된 장기미집행 공원으로 오랫동안 방치되어 미관을 저해하던 사유지를 매입하고, 노후화된 공원시설 전체를 72억 원의 사업비와 4년의 사업기간을 거쳐 109,437㎡ 규모로 새롭게 조성되어 서구의 대표 명품공원으로 재탄생됐다.

 

이번에 완공되는 이현공원 서편은 핑크뮬리 군락지, 자수정원, 단풍정원, 열매정원, 겨울정원, 암석원, 벚나무원 등 다양한 테마정원과 전망대쉼터 등의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이국적 분위기가 있는 도심공원으로 조성하여 전체 구역이 완공된 이현공원은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현공원 조성공사’준공식은 류한국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김상훈 국회의원, 구의회 의장, 지역구 시․구의원 및 각동 주요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주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녹색 건강도시 만들기에 노력한 결과 이현공원 재조성 사업이 완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쾌적하고 아름답게 조성된 이현공원이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명소가 되길 기대하며, 주민에게 사랑받는 공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대구 북구청. 도심 물놀이장 일제히 개장

7월 2일부터 북구 관내 물놀이장 5개소 본격 운영

▲ 올해 조성된 금호, 사수지역의 한강공원 물놀이장 모습. (사진=북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여름철 무더위를 가족과 함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내 공원에 조성된 물놀이장 5개소를 7월 2일부터 일제히 개장한다고 밝혔다.

 

2016년 함지공원 물놀이장 개장을 시작으로, 2017년 파란공원 물놀이장, 2018년 침산공원·연암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했으며, 올해는 금호·사수지역의 한강공원 물놀이장이 조성 완료됐다.

 

모두 5개소로 운영될 물놀이장은 7~8월 두 달간 운영되며 12시에 첫 가동을 시작하여 40분간 운영, 20분간 휴식하며 하루 6회 운영된다. 단,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과 저류조 청소를 위해 가동하지 않으며 우천 및 기상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또한,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매일 수돗물을 교체하고 월 2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물놀이장에 응급처치·심폐소생교육을 이수받은 안전관리요원을 4명 배치하여 응급조치·구호업무에도 만전을 기하여 물놀이장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17억 5천만 원의 사업비로 올 하반기 조성예정인 북구 산격동 유통단지 내 신기공원 물놀이장은 기존 물놀이장보다 규모가 크고 특색있는 물놀이 시설을 설치하여 내년에는 좀 더 다양하고 색다른 물놀이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많은 경비를 들여 멀리까지 갈 필요 없이 가까운 공원에서 물놀이로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여름철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대구 남구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DIMF와 업무협약 체결

뮤지컬 인재 양성 프로그램 활성화

▲ 대구 남구청과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청소년 뮤지컬 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는 모습. (사진=남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18일,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청소년 뮤지컬 인재 발굴‧육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남구청과 DIMF(집행위원장 배성혁)는 지역 뮤지컬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등을 위한 상호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뮤지컬 인재양성 기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매년 지역의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뮤지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남구청은 글로벌 뮤지컬 콘텐츠 중심인 DIMF와의 협력을 통해 뮤지컬 아카데미 운영 노하우 및 전문가 네트워크를 공유하여 뮤지컬에 재능이 있는 청소년을 적극 발굴·육성하고자 한다.

 

DIMF 또한 이번 MOU를 통해 그동안 뮤지컬 아카데미, 뮤지컬 스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거점 공간 부족으로 겪었던 어려움을 어느 정도 해소하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활성화되어 뮤지컬 인재 육성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는 2015년 대구시와 함께 대구음악창작소를 유치하여 지역 대중음악산업 발전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DIMF와 연계한 지역 청소년 뮤지컬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내 최고의 뮤지컬과 대중음악 창작 1번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대구시교육청. ‘착한교복’ 만족도 높아

착용 편의성 및 활동성 증가로 학생 학습 집중도 높아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19년 현재 경제성과 활동성을 높인 ‘착한 교복’시범학교 23개교(하복 12교, 동복 11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교육청은 2018년 7월부터 착한교복 TF팀을 운영하며 착한교복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하고, 대구경북봉제협동조합 등과 협업하여 착한 교복 표준안(하복·동복 교복 샘플 총 56점)을 제작하여 착한교복 패션쇼를 개최했다.

 

현재 2019년 착한교복 시범학교는 하복 12교가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9개교가 하복을 착용하고 있다.

 

하복 기준 교복 구입비를 보면 기존 교복 대비 30% 절감되었다. 착한교복의 단가는 개별 학교에서 가격조사를 통해 기초금액을 결정한 후, 공개경쟁 등의 방법을 통해 구매 업체를 선정하게 되는데, 평균 구매 가격이 기존 교복 상한가 보다 상당히 낮아졌다.

 

또한 시범학교 중 기 착용학교에 설문을 해본 결과 학생, 교사, 학부모 대부분이 착용이 편리하고, 활동성도 높아서 교육활동 시 편리해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특히, 착한교복은 지역 섬유 업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지난 3월 있었던 2019 대구국제섬유박람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며 교복 산업에 참여하는 지역업체도 생겨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착한 교복’사업을 더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며, 착한 교복의 품질과 디자인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대구 동구청. 혁신의 챔피언

행정안전부 2019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2관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행정안전부 2019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세상을 밝히는 반딧불 1004 프로젝트’ 와 ‘행복둥지 사업’의 2개 사업이 우수 혁신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구청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혁신의 챔피언’ 인증패와 벨트를 수상한다.

 

‘세상을 밝히는 반딧불 1004 프로젝트’는 민관협력으로 어두운 골목길에 전기요금 걱정 없는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해 생활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원봉사활동도 확산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전국 자치단체에서 확산을 위한 지원공모신청이 가장 많은 사업.”이라고 말했다.

▲ 대구 동구청 행복둥지 사업현장 사진. (사진=동구청 제공)

 

한편, 지난 5월 우수사례 발표 후 전국에서 대구 동구의 2개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문의전화가 빗발쳤고, 서울 성북구에서는 현장 견학을 위해 6월 21일 직접 동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대구 동구는 우수사례 2관왕에 그치지 않고, 당일 데모데이(demoday)에서 ‘똑똑한 분리배출’, ‘착한마을 마을지기센터’의 2개의 사업이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당선되면서 각각 국비 3천만원의 예산지원을 받게 되어 공모 당선 2관왕 영광을 차지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가 ‘혁신의 챔피언’이 될 수 있었던 배경은 동구의 전 직원이 혁신마인드를 가지고 구정에 임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되고, 앞으로도 더욱 더 분발하여 주민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혁신동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계명대학교.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7년 연속 선정

대구∙경북지역 대학 중 최대금액 11억 9천 9백만 원 확보

▲ 계명대 성서캠퍼스 정문 전경. (사진=계명대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7년 연속 선정돼 대구∙경북지역 대학 중 최대금액인 11억9천9백만 원의 국고지원금을 확보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교육 내실화와 학생·학부모의 대입부담을 완화하여 대입전형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대입전형 단순화 및 투명성 강화, 대입전형 공정성 제고, 학교교육 중심 전형 운영, 고른기회전형 운영, 대입전형 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계명대는 대입전형을 단순화하고 정보 공개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여 수험생의 입시 부담을 경감하고 고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고자 2019학년도에 이어서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도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100% 학생부위주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교과반영과목을 확대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다.

 

특히, 2020학년도에는 정보 공개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여 중·고교 학교교육 내실화에 더 의미 있는 기여를 하고자 대상별 맞춤형 대입정보를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제공하고 이와 관련된 컨설팅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계명대는 교사 및 학부모 대상의 대입전형 심화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진로진학설계와 대입지원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중·고교생 대상의 진로체험 지원 프로그램을 탐색-체험-설계 단계로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문식 계명대 입학부총장은“계명대가 7년 연속으로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더 막중한 책무를 갖게 되었기에 지역 거점 대학으로서 고교교육 내실화를 위해 앞으로 더욱 더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대입전형 단순화와 공정성 제고 등 대학입시에 대한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