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 중앙대로 일부구간 ‘2‧28민주로’ 명예도로명 부여

2.28민주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명덕네거리, 대구역네거리 구간 5년간 ‘2‧28민주로’ 명예도로명 부여

▲ 대구 중구청이 명예도로명으로 부여한 '2.28 민주로' 위치도. (사진=중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명덕네거리에서 대구역네거리까지를 ‘2‧28민주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24일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 전부나 일부에 대해 기업 유치, 국제 교류 등을 목적으로 도로명을 추가적으로 부여하는 것으로, 이번 ‘2‧28민주로’는 우리나라 최초의 학생민주운동인 ‘2‧28민주운동’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대구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부여됐다.

 

‘2‧28민주로’는 5년간 기존 도로명과 함께 사용되며, 사용기간 만료일 1개월 전에 도로명주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960년 2월 28일 정권의 독재와 부정부패를 바로잡기 위해 대구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2‧28민주운동’을 기념하는 명예도로명인 ‘2‧28민주로’는 상징적인 의미가 강하고, 우리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전달하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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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19 가족 수학 캠프’ 개최

‘쉬운 수학, 신나는 수학, 재미있는 수학’ 주제로 1박 2일 수학 캠프 실시

▲ 대구시교육청과 경북교육청이 함께 개최한 ‘2019 가족 수학 캠프’ 단체사진. (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과 경북교육청이 22일, 23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쉬운 수학, 신나는 수학, 재미있는 수학’이라는 주제로 ‘가족 수학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교육부 공모 사업으로 수학교육에 대한 초등 학부모 인식과 수학교육에 대한 올바른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대구와 경북에 거주하는 4학년 학생과 학부모 48가족이 참석해 다양한 수학체험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 학생들은 6개 교과서 놀이와 함께하는 수학체험전에 참여했고, 학부모들은 수학 전문가 특강을 통해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학 교과서 내용을 이해하고 자녀들 수학 지도 방안을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문화재속 숨은 수학 찾기’라는 주제로 수학 투어를 실시했다. 부모님과 함께 불국사를 방문해 QR 코드로 제공되는 여러 가지 수학 미션을 해결하면서 문화재 속에 담긴 수학 원리를 탐색하며 문제 해결력 및 협동심을 기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수학 교과서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자녀 수학 지도에 도움이 되었으며, 의사소통하며 협력하는 가운데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것이 수학에서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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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메디엑스포 코리아’ 참가 중국 바이어 인터뷰

Shenzhen Hetailai Technology Co. Ltd 의 Steven Chen CEO와 인터뷰

▲ '2019 메디엑스포 코리아'에 참가한 Steven Chen CEO는 인터뷰를 마치고 부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지역 최대 의료관련 전시 컨벤션 행사인 ‘2019 메디엑스포 코리아’에 중국은 7개 도시에서 2개 공기관 및 45개 기업의 기업가들로 구성된 120여명(의료관광객 40명 포함)이 방문해 메디엑스포를 참관하고, 대구 의료기관 팸투어, 비즈니스 미팅, 의료기업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그 중, 중국 심천에서 방문한 임플란트 수입 관련 업체인 Shenzhen Hetailai Technology Co. Ltd의 CEO인 Steven Chen 과의 일문일답이다.

 

Q. 한국에는 자주 오는지?

A. 작년 12월에 왔다. 한국에 협력업체들이 많다.

 

Q. 2019 메디엑스포 코리아 방문 목적은?

A. 한국의 발달된 임플란트 기술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중국으로 수입해 한국의 의료기술을 많이 알리고 싶다.

 

Q. 중국에서 한국 임플란트 제품은 어느 정도 비중인가?

A. 중국 심천의 경우 한국제품은 50% 정도 비중을 차지하며, 중국은 아직 한국과 달리 보험 적용이 안돼 가격이 비싼 편이다.

 

Q. 회사 규모는?

A. 40여 명의 직원으로 월 매출은 약 5억 원 정도이다.

 

Q. 방문 성과는?

A. 한국에 7~8개 업체와 정기적으로 교류하고 있으며, 이번 수출 상담회에서도 기대한 만큼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었다.

 

Q. 이후 일정은?

A. 행사 이후 서울 및 부산 등 한국 기업과 한국 친구들을 만나 다양한 방면에서 한·중 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Q. 향후 교류 방안과 목표는?

A. 한국의 발달된 임플란트 기술을 배우고 싶다. 우선은 한국의 우수한 제품을 수입해 중국에 적용하고, 향후 한국과 다양한 치과 기술 교류를 통해 중국에서도 우수한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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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2019 메디엑스포 코리아’ 참가

해외 바이어들 동산의료원의 최첨단 시설과 환자중심 의료서비스 체험

▲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국제의료센터 직원이 해외바이어와 비즈니스 미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계명대 동산의료원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은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2019 메디엑스포 코리아’와 ‘대구국제의료관광전’에서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의료관광 및 선진의료를 홍보한다.

 

올해 9회째를 맞는 ‘대구국제의료관광전’은 의료관광 분야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메디시티 대구의 앞선 의료관광 산업 인프라를 소개하고, 해외 마케팅 강화를 위해 ‘2019 메디엑스포 코리아’와 함께 개최한다.

 

동산의료원은 엑스코 1층 대형병원관 부스에서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국제컨퍼런스, 의료관광인의 밤, 비지니스 미팅 등을 진행하고, 메디시티대구의 의료관광과 선진의료를 홍보한다.

 

또한, 2017년 MOU를 체결한 우즈베키스탄 안디잔국립의과대학 총장 및 부총장을 초대해, 메디엑스포를 계기로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22일에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중국, 베트남 등 메디엑스포에 참가하는 50여명의 해외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5일 성서로 성공적인 이전 개원한 동산의료원의 최첨단 시설과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를 체험하는 팸투어 시간도 가졌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메디시티 대구의 큰 축제인 메디엑스포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우리나라의 선진의술과 의료관광을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메디엑스포와 함께 앞으로도 우리 동산의료원이 120년 역사를 바탕으로 더욱 글로벌 한 의료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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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수요자 중심의 민원∙복지서비스 추구

주민생활 혁신사례 지원사업에 2개 사업 선정

▲ 대구 수성구 민원여권과 박리나 주무관이 19일 정부세종청사 강당에서 주민 생활 혁신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수성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9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데모데이’‘에서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바로바로 민원대기 알림서비스’ 사업과 ‘행복나눔 곳간 & 찾아가는 뽀송 빨래방’ 2개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각각 국비 6천만 원, 3천만 원 총 9천만 원을 확보했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기 발굴한 17개 지원대상 혁신사례 중 사례도입을 희망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우수 혁신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대구 수성구에서는 앞서 민원대기 현황 및 호출번호를 홈페이지에 실시간 제공해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맞춤형 민원서비스’인 ‘바로바로 민원대기 알림서비스’와 나눔과 기부로 주민주도형 지역복지 생태계를 조성하고, 주민들이 직접 지역사회를 돌보아 공동체 의식 확대와 정착에 기여하는 ‘행복나눔 곳간 & 찾아가는 뽀송 빨래방’ 사업을 응모했다.

 

특히, ‘바로바로 민원대기 알림서비스’ 사업은 당일 현장 발표심사를 통해 우수 사업모델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의 편에 서서 주민이 보는 방향을 쳐다보며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진정한 수요자 중심의 민원∙복지서비스혁신이며, 효율과 개선을 추구하는 편리한 민원∙복지서비스에 대한 경험이 전체 행정서비스 만족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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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 하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

28일까지 하절기 시설 안전점검 실시

▲ 대구 서구청은 28일까지 하절기 시설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서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6월 28일까지 서구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장 등 10개소를 방문해 하절기 시설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를 맞아 풍수해 및 폭염, 안전의식 소홀 등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점검과 종사자 대상 교육을 실시하여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에서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시설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안전교육 실시, 책임보험가입 여부, 건축․전기․가스․소방분야 등 시설물 안전, 재난 및 사고발생시 비상연락체계 등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응급조치 후 빠른 시일 내에 기능 보강이 이뤄지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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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의료로 빛나는 도시

100세 시대, 건강 파트너! ‘2019 메디엑스포 코리아’ 개최

▲ ‘2019 메디엑스포 코리아’ 개막식 장면. (사진=이준호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지역 최대 의료관련 전시 컨벤션 행사인 ‘2019 메디엑스포 코리아’와 ‘제9회 대구국제의료관광전’이 21일부터 23일까지 엑스코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올해는 작년보다 배 가까운 방문객 뿐만 아니라, 단순한 참관보다는 비즈니스 중심으로 이루어져 지역 의료산업의 활성화와 해외시장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의료특별시 메디시티 대구에서 개최되는 ‘2019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통합의료 전문 전시회로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간호사 등 약 12,000여 명이 참가한다.

▲ 메디시티 대구를 홍보하고 있는 부스. (사진=이준호 기자)

 

또,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25개국 100여 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방문하고, 150여 개의 의료기기업체들이 수출 및 병원 등의 구매상담회도 진행한다.

 

중국의 경우 7개 도시(북경시, 위해시, 청도시, 상해시, 일조시, 중경시, 남통시)에서 2개 공기관 및 45개 기업의 기업가들로 구성된 120여명(의료관광객 40명 포함)이 방문하고, 메디엑스포 참관은 물론 대구 의료기관 팸투어, 비즈니스 미팅, 의료기업방문과 함께 메디시티대구중국협회의 창립을 구체적으로 협의하게 된다.

 

몽골의 경우 몽골 제3의 도시 에르데네트 시(市)의 바트로트 시장과 주요 보건의료 기관장들이 참석하며 제2도시 다르항시 툴가 민주당 대표, 후를촐론 사무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 ‘2019 메디엑스포 코리아’에 참석한 내빈들이 의료기기업체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또한,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매장량을 자랑하는 구리(銅)를 채굴하기 위해 설립되어 몽골 예산의 30%를 담당하는 국영기업 에르데네트 광산회사(Erdenet Mining Corporation)의 델겔바야르 부사장 및 산하 요양병원장도 참석한다.

 

특히, 의료관광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몽골은 2017년 12월 델겔바야르 부사장이 대구를 방문하여 메디시티대구-몽골 구리사 간에 의료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고 올해 4월에는 대구시와 의료관광진흥원이 에르데네트 시와 다르항 시를 방문하여 의료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국가의 경우 러시아 사하 국립안과병원의 나자로프 아나톨리 병원장, 야쿠티야 티브이(TV)의 촬영팀, 카자흐스탄 보건교육원 무시나 라이한 원장, 브이티비(VTB,Vnesh Torg Bank)은행 오베렌코 올가 이사와 우즈베키스탄 안디잔 국립의대의 마다지모프 마다민 총장 등이 참석한다.

▲ ‘2019 메디엑스포 코리아’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이외에도 베트남 다낭종합병원의 국제협력팀과 패밀리 병원의 트란훙 원장 등이 방한하며, 일본의 경우 플랜넷, 플랭크, 아시아미래라보, 카라다니이이코토 등 의료관광 마케팅 회사들과 전 주니치 신문 논설위원이자 현 대구의료관광자문위원인 야마모코 요시유키 등이 참여한다.

 

제9회 대국국제의료관광전은 ‘2019 메디엑스포 코리아’와 함께 개최되며 글로벌 의료관광 컨퍼런스, 의료관광인의 밤, 해외 바이어 대구의료관광 팸투어, 해외바이어 대상 비즈니스 미팅(B2B) 등의 행사로 구성된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세계의료관광시장은 5년 후 약 1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올해는 미․중 무역전쟁과 각국 보호무역주의의 강화, 각 도시간 경쟁심화 등으로 의료관광 유치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러시아, 독립국가연합(CIS)국가, 몽골, 동남아시아 등으로 유치 국가를 다양화하고, 대구의 의료와 경북의 관광을 융합한 의료관광 클러스터를 구축함으로써 지금의 위기를 내일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2019 메디엑스포 코리아’에 참가한 해외 바이어들이 수출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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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비슬산관광지 조성 본격 추진

대구시 1호 관광지 ‘비슬산관광지’ 조성 계획 승인

▲ 대구시 1호 관광지 '비슬산관광지' 조성 조감도. (사진=달성군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대구시 1호 관광지인 ‘비슬산관광지’ 조성계획이 20일 승인·고시됨에 따라 본격적인 관광지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총 사업비 490억 원이 투입될 비슬산관광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7년 6월 관광지 지정이후 지난 5월 조성계획 승인 신청을 거쳐 이달 20일 조성계획 승인이 완료, 편입부지에 대한 보상을 올해 중 완료하고 실시설계를 거쳐 2022년까지 관광지 조성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이 조성사업은 비슬산 유스호스텔(호텔 아젤리아) 건립 당시 발굴된 용알과 용 관련 설화 등 ‘용’을 모티프로, ‘龍之飛上(용지비상)’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달성군은 사회적·경제적 파급효과로 생산유발효과 378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85억 원, 고용유발효과 763명의 파급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근 주민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향후 500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하여 비슬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또한 대구시 2호 관광지로 지정된 화원관광지, 송해공원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달성군이 대구 문화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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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정기 인사 단행

퇴직, 휴직 등으로 인한 5급 이상 승진, 전보 인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일반직공무원 총 603명에 대하여 7월 1일자 정기인사를 21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퇴직ㆍ휴직 등으로 발생하는 승진 인사, 정원조정에 따른 후속 인사 등으로, 승진은 4급(지방서기관) 1명, 5급(지방사무관) 1명이며 전보는 4급 3명, 5급 15명 등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교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구시교육청 5급 이상 인사명단 -

 

◆ 3급

공로연수파견

동부도서관장 김점식

 

◆ 4급

전보

동부도서관장 임재용, 해양수련원장 정동섭

승진

(행정)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박정희

정년퇴직

(사서) 서부도서관 최혜숙

 

◆ 5급

전보

(교육행정) 감사관 감사1담당 고수주, 감사2담당 김연희, 체육보건과 보건건강교육담당 이연주, 총무과 민원담당 구현자, 회계정보과 계약담당 유민영, 학교운영과 학생배치1담당 문희규, 행정안전과 교육공무직담당 윤재준, 달성고 여강연, 와룡고 박상철, 수성고 권오태, 대구과학고 박경림, 체육고(체육중 겸임) 김정임,

남부교육지원청 재정평생교육과장 이명우

(사서) 북부도서관장 이해령

승진

(사서) 남부도서관 자료봉사과장 정현호

공로연수파견

대구과학고 박영희, 동부교육지원청 학생복지지원과장 윤연옥

정년퇴직

(교육행정) 서부도서관 총무과장 서정학

(사서) 북부도서관장 손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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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영남권신공항 문제 영남권 5개 시·도합의 반드시 지켜야

김해신공항 건설 재검토 결정에 따른 대구·경북 공동입장 발표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지난 4월 통합신공항 이전과 김해신공항 건설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는 모습. (사진=이준호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20일 김해신공항 건설에 대해 국무총리실에서 재검토 결정을 한 것에 대한 공동입장을 발표했다.

 

우선, “김해신공항 건설사업의 총리실 재검토 결정에 대해 심히 유감이며 개탄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오랜 논란 끝에 영남권 5개 시·도가 합의하고 세계적인 전문기관의 용역을 거쳐 결정된 국책사업이 변경되거나 무산되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권 시장과 이 지사는 “그동안 국토교통부는 수차례 김해신공항 건설사업을 추호의 변함없이 추진하겠다고 공언해 왔다.”며 “이제 와서 정부가 일부 자치단체의 정치적인 요구로 김해신공항 건설 사업의 재검토를 받아들인다면 이는 국가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실추시키는 동시에 영남권을 또다시 갈등과 분열로 몰아가는 행위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총리실 재검토로 영남권 신공항의 입지변경 등의 행위는 영남권 시·도민 모두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영남권 신공항 문제와 관련된 어떠한 논의도 영남권 5개 시·도의 합의를 반드시 거쳐야 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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