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중기청. ‘2019 청소년 비즈쿨 화랑권 캠프’ 개최

기업가정신 함양 및 체험형 창업 교육의 기회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2019 청소년 비즈쿨 화랑권 캠프’ 개최 모습. (사진=대경중기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성섭, 이하 중기청)은 8월 1일부터 2일까지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2019 청소년 비즈쿨 화랑권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즈쿨(BizCool)’은 ‘비즈니스(Business) + 스쿨(School)’의 합성어로, 학교 교육과정에서 비즈니스를 배운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캠프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계명대학교 산학인재원,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 지역 거점 비즈쿨 학교(대건고등학교)가 함께 개최했으며, 비즈쿨 운영 학교 13개교 43명의 학생과 대학생 창업 멘토 7명이 참가했다.

 

이번 화랑권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기업가정신 함양 및 체험형 창업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첫째 날에는 4차 산업혁명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강의와 디자인씽킹(Design Thingking)프로세스를 통해 아이디어를 도출했으며, 이튿날에는 여러 가지 도구를 활용해 시제품을 제작하여 아이디어를 현실화였고, 창업아이템 발표, 모의 투자유치 등 전반적인 창업 활동을 체험했다.

 

김성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디자인씽킹 스킬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대경중기청은 청소년들이 미래를 이끌어가는 혁신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계명대 행소박물관. ‘제4회 가을 문화강좌’ 개최

9월 3일부터 11월 19일까지 ‘여행 속에서 만나는 박물관’이라는 주제로

▲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 전경. (사진=계명대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행소박물관에서 ‘여행 속에서 만나는 박물관’이라는 주제로 제4회 가을 문화강좌를 연다.

 

가을 문화강좌는 봄에 진행하는 문화아카데미와 더불어 문화예술을 탐구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하여 우리나라 및 동서양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문화강좌 프로그램이다.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문화강좌는 여행 속에서 만나게 되는 박물관과 미술관을 통하여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살펴볼 예정이다.

 

9월 3일 중앙대 미술학부 김영호 교수의 ‘프랑스 미술관 탐방’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의 박물관과 미술관 답사가 2회 포함되어 10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강좌는 프랑스의 미술관, 바티칸박물관, 스페인의 미술관, 영국의 박물관, 이집트 룩소르 유적과 박물관, 아테네와 아크로폴리스, 러시아 에르미타주박물관, 교토 고려미술관, 도쿄의 미술관, 간송미술관 등 여행 속에서 만나게 되는 박물관과 미술관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계명대 행소박물관은 2004년 개관한 이래 대영박물관 대구전, 중국국보전, 헝가리 합스부르크왕가 보물전 등 대규모 전시를 개최하여 대구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사교과서 내용을 반영한 자유학기제 체험 프로그램, 문화아카데미, 가을 문화강좌, 수요공개강좌, 문화유적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재학생과 대구시민들에게 제공하여 대학 캠퍼스의 담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박물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동산병원. ‘제16회 수성건강축제’ 참여

‘눈 자가검진법 교육, 눈 건강 지키기’를 주제로 시민들의 눈 건강 지켜

▲ 계명대 동산병원·대구동산병원 수성건강축제 검진부스. (사진=계명대 동산병원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과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손대구)이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개최된 ‘제16회 수성건강축제’에 참여했다.

 

‘눈 자가검진법 교육, 눈 건강 지키기’를 주제로 여름철 눈 질환에 시달리는 시민의 눈 건강을 살펴, 지역민의 눈 건강 지킴이로 활동했다.

 

동산병원 여영도 교수(안과)와 대구동산병원 장지혜 교수(안과)는 진료 상담과 눈 검진 설문지 등을 통해 눈 질환을 진단하고 이에 적절한 치료법과 여름철 눈 건강관리법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수성건강축제는 건강체험관, 건강퍼포먼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즐거움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는 지역 대표 여름건강축제이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대구 북구 호국로. 클린로드시스템 및 자동염수살포장치 설치

여름엔 클린로드시스템, 겨울엔 자동염수살포

▲ 대구 북구 호국로의 클린로드시스템 작동 장면. (사진=북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은 국우터널에서 학정2교까지 연장 1.4km의 클린로드시스템 및 자동염수살포장치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대구 북구는 저장탱크 1만 리터 3대, 펌프시설, 배관공사, CCTV 설치 등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클린로드시스템과 자동염수살포장치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 시스템은 구청에서 원격조정으로 운영할 수 있어 폭염 및 강설시 초기 대응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겨울철 강설시에는 자동으로 염수를 살포하여 차량소통과 안전 운행에 만전을 기하고, 여름철에는 염수 대신 지하수를 이용한 클린로드시스템으로 뜨겁게 달구어진 도로의 열섬현상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 효과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클린로드시스템 및 자동염수살포장치 설치로 신속한 제설작업과 도로 살수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 할 것이다.”고 전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대구시. 일본 수출규제 관련 대책회의 개최

지역 부품, 소재산업 육성의 계기로 삼아야

▲ 대구시청사 전경. (사진=대구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주재로 유관기관, 경제계 대표들과 함께 ‘일본 수출규제 관련 대구시·유관기관·경제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참석자들은 대일 수입이 기계·화학·철강·금속 등 제조업 기반분야에 집중되어 있어, 이번 화이트리스트 배제조치가 지역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번 사태를 부품·소재산업을 육성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대구시는 7월부터 운영중인 ‘일본수출규제 비상대책단’ 산하에 기업조합, 유관기관, 대구시 소관과가 참여하는 산업별 비상대책단을 구성하여, 기업별 소재·부품 수입현황 및 일본수출규제 대응동향을 전수조사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대책을 수립하고, 신속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대구TP, 기계부품연구원 등 지역기업지원기관들은 지역기업의 신속한 소재·부품 대체를 지원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신뢰성 평가장비 현황을 공유하고, 대구시는 부족한 평가장비에 대해 국비사업 등을 통해 보완을 추진한다.

 

또, 일본수출규제 피해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방안도 추진한다.

 

대구시는 대구신용보증재단을 통해 기업 당 2억 원씩 최대 100억 원의 특별보증(보증료 율 연0.9%)을 지원해왔다. 이에 더해, 4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편성(기업 당 10억 원)하여 일본수출규제 피해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지방세 기한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 대구시 차원에서 가능한 세제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구시 소재·부품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방안도 추진한다.

 

우선, 매년 1조원 이상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정부 R&D투자와 연계한 대형신규사업 발굴을 추진한다.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하여 대기업에게는 안정적인 고품질 국내 공급처를, 지역 중소기업에게는 안정적인 수요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일본산 소재·부품의 신속한 국산화 추진과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신규 소재·부품 사업에 대한 예타면제와 52시간 근로제 유예 등도 정부에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는 국채보상운동, 2.28민주운동 등 어려운 시기가 닥쳐올 때마다 대구만의 뚝심으로 이겨왔다.”면서, “이번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가 대구 소재·부품 산업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대구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대구 수성구청. ‘제16회 수성건강축제’ 성황리 개최

40여 개 의료기관 및 단체에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 선보여

▲ '제16회 수성건강축제'를 주민들이 참여하는 모습. (사진=수성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제16회 수성건강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대구시 대학병원을 포함한 의료기관, 보건의료단체 등 4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심뇌혈관존, 한방존, 검진존, 힐링존 등으로 구성된 테마별 건강체험관을 운영, 건강에대한 인식개선과 기술적인 변화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선보였다.

 

‘당신의 혈관숫자 알고가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자기혈관숫자(혈압, 혈당, 콜레스테롤)를 잘 알고 관리할 수 있도록 기초 검사 및건강생활실천 상담을 진행해 지역민이 내 건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유용한 건강정보를 얻을 기회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는 건강을 모든 정책에 최우선 순위로 두고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목표로 건강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수성건강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지역민에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이 건강한 행복수성에 한 발짝 나아갔다.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시민의 손으로

8월 30일 오후 3시까지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투표

▲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시민투표 안내 포스터. (사진=대구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90억 원 규모의 2020년 시정참여형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하는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올해 시민투표 대상사업은 시정참여형 130건 115억 원으로 지난 4월 공모 후, 사업 구체화와 타당성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쳤다.

 

투표는 공무원을 제외한 대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 접속해 휴대폰 또는 공공아이핀으로 본인 인증 후 시정참여형 주민제안사업 130개 중 10개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전자기기를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참여를 돕기 위해 8월 19일부터 29일까지 찾아가는 현장투표소를 운영한다.

 

현장투표소는 대구시 및 8개 구・군 민원실에 설치하고 노트북과 시민투표 대상사업 책자를 비치해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참여예산지원협의회 위원이 사업설명과 투표방법을 직접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지금까지 시에서 결정하던 지역참여형 주민참여예산사업은 구・군의 자율권을 보장하고 지역 주민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시 총회에서 승인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읍면동 지역회의 운영을 통해 발굴・선정하는 사업도 시 총회 보고 후 최종 확정된다.

 

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시민 여러분이 직접 참여해 대구시 예산을 만들어가는 제도”라며 “시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대구시.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내년 6월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0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의 성공적인 개최 위해

▲ 권영진 대구시장(왼쪽)과 윤종진 경상북도 부지사(오른쪽)가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ASPA)와 내년 6월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0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5일 체결했다.

 

2020년 6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0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는 해외 15개국의 사이언스파크와 120개의 국내외 기업 등 500여명이 참여해 포럼, 라운드테이블 미팅 등을 통해 대구·경북 기업지원 기관과의 협력사업 발굴 및 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채널을 공유하게 된다.

 

또한, 해외 우수기업과 대구·경북 지역기업이 함께하는 전시회, 매칭 상담회를 개최해 기술협력 및 해외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이 밖에 해외 창업기업 육성 전문가 초청을 해 창업 준비생을 위한 해외 우수 스타트업의 사례 발표 등도 마련된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지역의 사이언스파크, 테크노파크 및 유관기관, 대학의 참여를 지원하고,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ASPA)는 대구에 위치한 본부사무국을 통해 주요 회원국의 사이언스파크 및 우수 기업을 선발하여 초청하며, 전체 프로그램을 주관할 계획이다. 그리고 조직위원회, 운영위원회의 논의를 통해 세부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각 참여기관의 역할 분담과 기업모집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사이언스파크는 지역산업, 기술 및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담당하며 테크노파크, 리서치파크, 혁신 클러스터 등의 다양한 형태로 각 국가에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기술 및 기업 육성단지로 세계에 약 800여개 정도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는 19개의 테크노파크가 운영되고 있다.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ASPA, 회장 영쭈앙 왕/대만 신주사이언스파크 원장)는 아시아 지역의 과학기술 및 산업경제 발전을 위해 1997년에 설립된 비영리 민간 국제기구로 컨퍼런스, 연구, 출판, 다국적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국제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유엔(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영쭈앙 왕 회장은 “아시아의 산업, 기술, 문화, 환경 등의 다양성이 교류될 때 새로운 가치가 창출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우리는 그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하며, 대구에 본부사무국이 있는 만큼 이사회와 총회를 통해 회원국의 참여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최근 한국이 겪고 있는 경제여건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술기반의 중소기업 육성과 수출 활성화에 그 해답이 있다.”며 “처음으로 대구·경북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가 지역 기업들과 해외의 우수한 전문가, 글로벌 기업들과의 기술 교류협력의 장이 되어 지역 산업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대구 서구청. 한눈에 보이는 복지지도 제작

17개동 6개 분야별 맞춤형 복지정보 제공

▲ 대구 서구청이 제작한 ‘한눈에 보이는 서구복지자원 & 동별복지지도’. (사진=서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한눈에 보이는 서구복지자원 & 동별복지지도’를 제작했다.

 

주민들이 지역 내 복지시설과 단체 등 복지자원을 알아보기 쉽게 정리한 지도는 노인, 아동, 장애인 등 6개 분야의 복지시설 및 기관․단체 현황뿐만 아니라 행복지기점포, 경로우대이용업소 등 민간복지자원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위치를 알아보기 쉽게 표기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각 동 및 기관에서 이루어지는 사례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 지도는 구와 17개동 맞춤형복지담당,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연계․협력으로 제작되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연계협력과 서구지역사회보장계획 및 마을복지계획 수립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되며,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지역주민과 관련기관 등에 1,000권을 제작해 배부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위해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아 더 많은 배려를 강화하였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대구 남구청. ‘양심불량! 무단방치차량 일소 TF팀’ 구성

주차난 해소 및 도시경관 개선, 각종 범죄 사전 예방 효과

▲ 대구 남구청 '양심불량! 무단방치차량 일소 TF팀 발대식' 장면. (사진=남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5일 ‘양심불량! 무단방치차량 일소 TF팀’을 구성해 정당한 사유 없이 방치된 차량에 대하여 집중단속에 나선다.

 

남구청은 무단방치된 차량에 대한 주민신고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조사 등을 통해 무단방치차량 조기발견 및 신속처리로 주차난 해소 및 도시경관 개선,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특히, 공한지나 주차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여 장기간 무단방치된 차량을 단속할 예정이다.

 

‘무단방치차량 TF팀’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3개반 31명으로 구성,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운영 기간 종료 후에는 연중상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TF팀은 ▴무단방치차량 상시신고체제 구축 ▴각종 세금 체납으로 번호판 영치 후 미반환 차량 자료 공유로 장기방치 사전 차단 ▴순찰 및 현장조사 강화로 방치차량 조기 발견 ▴대주민 홍보 및 자진이동 계고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무단방치차량 사전 차단 및 자진처리 유도에 적극 앞장선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무단방치차량 일소’로 열악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도심흉물로 자리 잡은 방치차량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등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살기좋은 명품남구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무단방치 의심차량 발견 시에는 즉시 신고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