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울 조석현 대표, 사회환원 통한 지역 발전 앞장

경북 봉화군 지역업체인 ㈜한여울 조석현 대표(52세)가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쾌척했다.


봉화군은 지난 24일 지역업체인 ㈜한여울 조석현 대표가 봉화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한여울은 봉화군 소천면에 위치한 대체에너지 전문기업으로, ‘한여울소수력발전소’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2400kw 용량으로 지역발전의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발전소 주변에 ‘봉화황토체험테마파크’를 조성해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봉화의 대표 휴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조 대표는 이번 장학기금 기탁 외에도 산간벽지에서 꿈을 키워가고 있는 소천초등학교에 컴퓨터 설치와 어려운 학생들에게 급식비를 지원해주고 관내 경로당에 가전제품을 후원하는 등 평소 지역에 많은 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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