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새마을회, 여름철 피서지 이동문고 운영

 

경북 경산시 새마을회가 책읽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무더운 한여름 밤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 피서지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여름철 피서지 이동문고’를 운영한다.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회장 김순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남천강변에서 여름철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서지 이동문고는 무더운 한여름 밤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남천강변 둔치에서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문학, 아동, 교양도서 등 600여권의 장서를 비치해 무료로 도서를 제공하며 독서 공간 제공을 통한 건전한 피서지 문화정착과 더불어 포토 존 운영, 오행시 짓기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자원의 소중함과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사용하지 않은 전기 플러그 뽑기, 실내 적정온도 유지, 선풍기 및 부채 사용하기 등 하절기 전기 아껴쓰기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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