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50636남부내륙철도 고령역 유치추진단 현판식 및 점검회의 개최

사진제공 고령군
▲ 사진제공 고령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이 남부내륙철도 ‘고령역’유치를 위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령군에 따르면 군은 남부내륙철도 ‘고령역’유치를 위해 지난 2월 22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건설도시국장(부단장), 총괄반․기술반․대외협력반 등 3개반 12명으로 구성된 ‘남부내륙철도 고령역 유치추진단’을 꾸렸다.

 

이어 3월 13일에는 고령역 유치추진단 현판식 및 점검회의를 열어 민관공동추진위원회 구성과 대내․외 유치 당위성 홍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민관공동추진위원회는 3월말 구성하여 4월에 창립 및 결의대회를 갖고 고령군 주요 기관·사회단체 간 협력 및 우호를 다지는 모임인 가야회를 통해 고령역 유치에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가야체험축제(4.11 ~ 14) 등 관내 주요 행사시 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군민은 물론 고령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고령군은 “군은 김천~진주 구간 중간지점에 위치해 역간 거리의 적정성(55km)에 가장 적합하고 대구산업선과 달빛내륙철도(대구~고령~광주) 연계 효율성도 뛰어나다.”면서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타면제사업 취지와도 맞게 ‘고령역’유치를 위해 군민과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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