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50579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 실시

사진제공 예천군
▲ 사진제공 예천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안정적으로 직업생활에 적응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적응능력 강화에 나섰다.

 

이에 예천군은 3월 14일 오후 2시 군청 1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43명을 대상으로 ‘2019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직장 내 적응과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은 복무지침 안내와 일자리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와 더불어 장애인 간 서로 이해하고 비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장애인식 개선교육과 함께 성희롱 예방교육, 안전보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김복희 주민복지팀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직업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취업욕구를 해소하고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참여자는 1년간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보조업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활동 및 환경정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경제활동에 참여한 여러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사업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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