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취약계층 아동 건강한 성장 발달 지원

드림스타트 겨울방학 아동쿠킹교실 개강

 

 

 


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일반 어린이들과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9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사례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쿠킹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아동쿠킹교실은 겨울방학이면 개설하는 쿠킹교실로 레몬 마들렌, 호두 파이, 딸기 스콘, 초코 구겔 호프를 만드는 맛있는 체험으로 아동들에게 인기가 있으면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또한 ‘셰프’라는 직업이 인기가 많아지고 요리가 오감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어린이 요리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데 손으로 다양한 식재료를 만져보고 질감을 느끼면서 창의성이나 흥미도 길러줄 수 있어 결과물을 보기 보다는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에 중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0~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위해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아동쿠킹교실 외에도 취약계층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지속적인 상담 및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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