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풍기홍삼 미국으로 수출
매년 수출량 증가 올해 미국으로 90톤 수출 예정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12일 풍기인삼농협(조합장 권헌준)이 홍삼제품 15톤을 미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선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홍삼제품은 풍기인삼농협의 황풍정 브랜드 제품으로 2012년 미국 수출을 시작한 후 매년 수출량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미국으로 90톤을 수출 할 예정이다.
한편 풍기인삼농협은 1908년 일제의 홍삼전매제에 대응해 우리 민족의 고려삼을 지키기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설립된 인삼조합인 풍기삼업조합으로 출발했으며 매년 중국, 미국, 일본, 인도, 베트남 등 해외 시장으로 수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풍기홍삼의 세계화 위해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시설에서 철저한 위생 및 관리를 통한 홍삼제품 생산과 할랄인증, 국제박람회 참가, 국외 판촉행사 추진, 해외 판매장 개장 등 해외시장 개척 및 풍기인삼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세계적 명성의 풍기홍삼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물류비, 디자인 개발, 국제인증비 지원 등 행정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해외 홍보판촉 활동을 추진하여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 증대를 통해 인삼재배 농가의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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