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물가모니터 간담회 개최
경북 구미시가 설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등의 과도한 가격인상을 억 제하기 위한 물가 안정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
구미시는 20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설명절을 앞두고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물가안정 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구미시 물가수호대, 경상북도 물가모니터단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물가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이는 얼마 남지 않은 설 명절을 앞두고 사과, 배, 조기, 쇠고기 등 제수용 품과 생활필수품 수요의 증가로 물가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에 대한 물가조사를 통해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부당요금인상, 계량위반, 원산지 표시 위반 등 불공정 거래행위를 지도·점검함으로써 지역물가 안정을 유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권순서 경제통상국장은 간담회에서 물가모니터들에게 “서민 생활물가를 현장에서 피부 로 느끼는 주부 물가모니터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격려하며 “설 분 위기에 편승한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등의 과도한 가격인상 억제 및 물가 안정화 를 위해 모든행정력을 동원해 검소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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