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아름다움·우수성 홍보 및 군민들에게 친숙한 이미지 제공

경북 군위군의회 상징물인 배지와 의회기 그리고 본회의장 전면 휘장 등이 군의회 개원 25년만에 전면 교체된다.

 


군위군의회는 오는 23일 제214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박창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위군의회기 의원배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 안’ 원안을 가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 규칙 안은 ‘議’로 표기돼 있는 의회 상징물을 한글 ‘의회’로 바꾸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군의회 개원 25년여 만에 배지와 의회기 그리고 본회의장 전면 휘장 등 모든 상징물이 한글로 교체된다.


김윤진 의장은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한자 표기로 인해 어렵고 딱딱한 군의회의 이미지를 군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바꿔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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