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9600김천시, 나라사랑 태극기 달아주기 운동 전개

사진제공 김천시
▲ 사진제공 김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3·1절 100주년 맞아 시민들에게 나라사랑의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대장 정호동)는 2월 26일 오전 9시부터 김천역 앞과 김천버스터미널 앞, KTX역 앞, 이마트 앞 등의 차량 이동이 많은 장소에서 태극기 400여개를 차량에 달아주는 ‘차량 태극기 달아주기 행사’를 펼쳤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관계자는 “‘나라사랑 차량 태극기 달기주기 행사’는 제100주년 3·1절을 맞아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떨쳐 일어섰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국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이선명 시의원, 임영식 김천시 새마을회장, 정광일 새마을협의회장, 박종말 새마을부녀회장, 이양우 직장공장새마을운동 협의회장, 정택배 새마을문고회장 등 김천시 새마을회 단체장들이 참여해 택시 및 승용차에 태극기를 달아주며 100주년 3·1절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충섭 시장은 “올해는 국권회복을 위해 떨쳐 일어섰던 3·1절 100주년이자 김천시가 시로 승격한지 70년이 된 뜻 깊은 해”라며 “나랑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관공서, 택시, 승용차,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시행하고 있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실천해서 전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깨끗하며 질서 정연한 일류 김천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차량용 태극기 달기 행사와 병행하여 ‘Happy together 김천’ 스티커를 차량에 붙여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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