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사 위탁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이 지역특성에 맞춘 경영계획 수립 및 숲이 국민의 일터·쉼터·삶터가 되는 국유림행정 구현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19일 지방청 회의실에서 2015년 안동·상주·김해경영계획구(3차기) 산림조사 위탁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구미·양산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개 시·군에 분포하는 관할 국유림 19,882ha를 대상으로 용역결과와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내실 있는 용역성과품을 제시하기 위해 상호간 의견을 논의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회의는 각 기관의 경영계획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 산림의 현황과 토양상태, 수목생장의 입지조건, 사업계획 등을 검토하고, 그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상호간 의견 교환을 통해 합리적인 경영계획 방향을 제시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내실 있는 산림조사는 물론 지역특성에 맞는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나아가 산림이 가진 다양한 기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국유림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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