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 기업 수상업체, 경북 중소기업지원 시책 등 다양한 혜택 우선 지원

 

백선기 칠곡군수

▲ 백선기 칠곡군수

경북 칠곡군이 ‘2015년 하반기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에 칠곡군에서는 (주)지엘테크와 현진케미칼 2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칠곡군 소재 (주)지엘테크(대표 서만호)와 (주)현진케미칼(대표 박형서)이 ‘2015년도 하반기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으로 선정돼 오는 20일 경북도청에서 표창을 받는다.


‘경상북도 신성장 기업’은 중소기업인의 자긍심을 살리고 진취적인 기업가 정신을 고취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행복한 경북기업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연간매출 10억원이상, 최근 2년간 당기순이익 발생과 함께 10%이상 성장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실적, 수출비중 등을 종합평가해 반기별로 선정한다. 이번에는 도내 9개 기업이 선정됐다.


(주)지엘테크는 산업용장갑 제조업체로 30년이라는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유럽, 미주, 동남아 등 각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2013년 수출 300만불을 달성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주)현진케미칼은 산업용양면테이프 제조업체로 전기대비 120% 매출성장을 이뤘다. 인증 및 특허를 다수 보유한 기술개발 과 수출에 주력하는 칠곡군 대표 강소기업이다.


이번 신성장 기업 수상업체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융자한도 3억 → 5억),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및 기타 경북 중소기업지원 시책에 우선참여 기회 등을 제공받게 된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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