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대 안전의무 료육 실시

 

경북 문경시가 최근 어린이집 아동학대 및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가 증가함에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보육교직원 안전의식 역량 강화에 나섰다.


문경시는 지난 28일 문희아트홀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어린이집 내 사고와 안전관리, 성폭력·성희롱예방, 개인정보보호교육에 대해 5대 안전 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최,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교육은 보육교직원의 안전의식과 역량을 강화해 아이들에게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과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교육에 앞서 최근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을 지키는 사회를 위한 범시민 선진질서운동인 질서·친절·청결·안전에 대한 보육교직원들의 실천 다짐 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고윤환 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명품도시 건설의 기초가 되는 범시민 선진질서 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함께 실천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