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에서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홍보

 

경북 울진군이 최근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관광객 유치 홍보에 나섰다.


울진군은 지난 5월 29부터 오는 6월1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6 국제로타리세계대회’에 참석해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을 홍보한다.


제로타리 세계대회는 전 세계 120만 회원을 거느린 봉사단체이다. ‘로타리의 감동, 세계를 한국으로’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세계 120여 개국에서 5만 명 이상의 로타리 회원이 참석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평가됐다.


군은 동해권 관광진흥협의회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함께 운영하며 각종 이벤트 행사를 통해 울진의 여름 축제인 ‘제6회 울진워터피아 페스티벌’ 축제 홍보와 울진여행 스탬프 투어, 울진의 대표적 주요 관광지, 지역 특산품 등 세계 로타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7월 30부터 8월 7일까지 열리는 울진워터피아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제로타리언 세계대회에서 홍보 마케팅 행사를 추진하고, 추후 한국국제관광전 참가 등 다양한 행사에서 공격적인 관광마케팅을 계획해 많은 관광객이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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