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피해 예방 홍보에 전 행정력 집중

 

경북 문경시가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문경시는 11일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행동요령 등 유익한 정보가 담긴 부채(2,000개), 구급상자(167개), 폭염대응 안내판(167개)을 제작해 비치했다고 밝혔다.


제작된 부채에는 폭염특보 발령 시 실내적정온도 유지, 낮 12시에서 5시 사이 야외활동 자제 등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관리 3대 수칙 및 행동요령 등을 실어 시민들이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는 9월 30일까지을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폭염취약계층 등 시민들에게 농사일 및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는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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