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 현장중심 업무보고회 실시

 

권영세 안동시장

▲ 권영세 안동시장

안동시가 신 도청시대 경북발전의 중심 새 안동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현장중심 업무보고회를 추진한다.


안동시는 11일 도시디자인과, 주민생활지원과, 주민복지과, 전통산업과, 체육관광과, 평생교육새마을과, 유통특작과, 건설과, 세정과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본청 29개 부서와 직속기관 2개소, 사업소 10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새해 주요업무 보고회를 갖고 ‘경북중심의 안동’으로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권영세 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를 실현하고 ‘품격 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행복안동’을 만들기 위해 시장, 부시장, 담당 국장이 해당부서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 후,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담당자로부터 현장의 소리를 직접 청취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경북 발전중심 새 도시 건설 ▷문화향기 짙은 고품격 문화관광 도시 구현 ▷활기찬 경제․활력 넘치는 농촌 ▷안심하고 살기 좋은 그린안전복지 도시 조성 ▷인성과 함성이 드높은 교육스포츠 도시 구현 ▷동서권역이 균형 발전하는 미래지향 도시기반 구축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권영세 시장은 1천3백여 공직자에게 “도청 이전은 안동시가 단순히 도청소재지가 되는 것이 아니라 ‘경북북부의 안동’이 ‘경북중심의 안동’으로 도약하고 안동인의 얼을 바로 세워 후대 천년의 번영을 이어갈 굴기(崛起)의 출발임을 인식하고 경북발전의 중심, 새 안동 시대를 앞당겨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생산적 공직자가 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경북도는 신청사가 지난해 4월 준공됨에 따라 오는 2월 21일까지 도청이전을 완료한 후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