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군수, 국회예결위 방문 내년도 국비확보 요청

경북 영덕군이 내년도 주요시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막판 국비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 15일 국회를 방문해 국회예결위원들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예결특위 소위원회 증액심사가 16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 군수는 올 연말 상주~영덕고속도로 개통 및 2017년 동해선(포항~영덕)철도가 개통 예정으로, 광역교통망 시대에 대비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돼야 할 강구대교 건설 (452억원), 죽장~달산 국지도 신설(436억원), 산림버섯테크노파크(180억원)에 대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고


예결특위 소위 위원들에게 2017년 영덕지역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전했다.


이 군수는 “국회 예결특위 소위원회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 예결위원들을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의결되기까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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